항목 ID | GC40004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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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達句伐牧民官 - |
영어공식명칭 | Dalgoo Bumblebee Parade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이현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혜경 |
시작 시기/일시 | 2015년 10월 25일 - 2015 달구벌목민관 퍼레이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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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8년 10월 7일 - 2018 달구벌목민관 퍼레이드 개최 |
행사 장소 | 서구청 - 대구광역시 서구 국채보상로 257[평리동 1230-9] |
행사 장소 | 중리네거리 -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 |
행사 장소 | 서구구민운동장 -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 산28-12 |
주관 단체 | 서구청 - 대구광역시 서구 국채보상로 257[평리동 1230-9] |
행사 시기/일시 | 매년 10월경 |
전화 | 053-663-2181 |
[정의]
대구광역시 서구에서 날뫼설화를 배경으로 한 목민관 부임 행차 퍼레이드 행사.
[개설]
달구벌목민관(達句伐牧民官) 퍼레이드는 날뫼설화를 배경으로 한 목민관 부임행차의 계승과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서구민의 화합과 희망을 표현하기 위하여 2015년 10월 25일 개최되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달구벌목민관 퍼레이드의 행사 배경 가운데 하나인 날뫼설화는 다음과 같다. 아득한 옛날 한 아낙네가 달천 가에서 빨래를 하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그윽한 음악 소리 같은 것이 들려왔다. 무슨 소리인지 궁금하여 고개를 들어 보니 서쪽에서 커다란 산이 날아오고 산 위에서 음악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다. 빨래를 하느라 피곤하여 잘못 보았는가 하여 한참을 쳐다보아도 분명 산이었다. 날아오는 산이 달천을 막 넘으려 할 때, 아낙네는 “야, 산이 날아온다.” 하고 큰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날아오던 산이 그 자리에 내려앉아 평지이던 곳에 산이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날아온 산이라 하여 ‘날뫼’라고 불렀다. 날아오는 산을 한자로 쓰면 ‘비산(飛山)’이기 때문에 산이 날아온 지역을 비산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행사 내용]
달구벌목민관 퍼레이드는 풍물, 사물놀이, 악기, 퍼포먼스 등 거리 행렬에 동참할 수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행렬 구성은 ‘서구 구민축제’의 식전행사로 달구벌목민관 행렬단을 선두로 관악대, 날뫼북춤과 함께 유·청소년부터 대학생, 성인팀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퍼레이드단은 서구청을 출발하여 중리네거리, 구민운동장[총 길이 2㎞]까지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되며 달구벌 목민관은 공개 모집하여 선발한다.
[현황]
2018년 10월 7일 달구벌목민관 퍼레이드는 2018 미소&행복 구민축제와 통합 개최되었다. 2020년 달구벌목민관 퍼레이드는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