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0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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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孝齋 |
영어공식명칭 | Chunghyojae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수성구 노변공원로7길 7[시지동 500-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전일주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96년 - 충효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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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충효재 - 대구광역시 수성구 노변공원로7길 7[시지동 500-6] |
성격 | 재실 |
양식 | 겹처마 팔작지붕 목조 와가 |
정면 칸수 | 5칸 |
소유자 | 청주정씨 노변 문중 |
관리자 | 청주정씨 노변 문중 |
[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노변동에 있는 정동범·정지언을 추모하는 재실.
[개설]
충효재는 노암(蘆庵) 정동범(鄭東範)[1710~1793]과 아들인 면암(勉庵) 정지언(鄭之彦)[1740~1814]의 충절과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청주정씨(淸州鄭氏) 노변 문중에서 1996년 건립한 재실이다. 정동범은 이인좌의 난 때 의병을 일으켜 성주목사 이보혁(李普赫)과 함께 합천에서 싸워 전공을 세웠으며, 아들인 정지언은 효행으로 널리 알려졌다.
[위치]
충효재는 수성구 시지동 500-6에 있다.
[변천]
충효재 자리에 모운당(慕雲堂)과 정충각(旌忠閣)·정효각(旌孝閣)이 있었다. 1991년 택지 개발 사업으로 선산인 인근 유건산(儒巾山)의 선영과 함께 유적들도 헐리게 되자, 청주정씨 노변 문중에서는 선영은 이장하고 모운당과 정려각은 그대로 보존하기로 결정하였다. 그 자리에 정동범과 정지언의 충효를 기리는 동시에 후손들의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로 하고, 모운당·정충각·정효각을 정비하고 충효재를 건립하였다.
[형태]
충효재는 정면 5칸 규모의 큰 집으로, 겹처마 팔작지붕 형태이다. 정문인 성신문(省身門)을 들어서면 정면에 충효재가 보인다. 건물의 좌측에는 모운당이 있으며, 우측에는 관리사가 있다. 도로변에는 담장을 둘러 정려각과 정려비를 두고 있다.
[현황]
충효재는 관리사를 두어 건물이 잘 보존되고 있으며, 주변 환경도 매우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