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

[제정 경위 및 목적]

달성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화합 단결하는 정신으로 전 군민이 경축하기 위해 1996년 9월 25일 조례 제1592호 「대구광역시 달성군민의 날 조례」가 제정되었다.

[내용]

달성군민의 날은 매년 10월 9일로 정해져 있으며 달성군청과 군민들은 이날을 기념하는 행사와 군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축제 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따라서 달성군민의 날 행사는 매년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기념행사와 축제 행사로 진행된다. 보통 첫째 날인 10월 8일은 달성 문화 재단이 주관하는 전야제 행사로 구성되며 사직단 참배, 달성군민의 날 축하 공연, 9개 읍면 대표들이 겨루는 군민 노래자랑 대회 등이 마련된다. 둘째 날인 10월 9일에는 달성군민의 날 기념식, 달성 군민상 시상과 함께 군민의 화합을 다지는 달성 군민 체육 대회가 개최된다. 달성 군민 체육 대회는 달성군민의 날이 제정되고 난 후 3년이 지난 시점에 시작되었으며 2015년 제17회 달성 군민 체육가 열렸다. 이외에 달성 충효 예술제, 달성[향토·전통] 음식 경연 대회 및 각종 전시회 등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변천]

달성군민의 날은 달성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한 직후인 1996년 9월 25일 조례 제1592호로 제정되어 2015년 10월 9일 제20회 달성군민의 날을 맞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