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0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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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Gueldenstaedtia verna (Georgi) Boriss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판권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애기자운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1335 불로동고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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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풀 |
학명 | Gueldenstaedtia verna (Georgi) Boriss |
생물학적 분류 | 장미목〉콩과〉애기자운속 |
높이 | 5~10㎝ |
개화기 | 7~8월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서식하고 있는 붓꽃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개설]
불로동 고분군에는 산림청이 지정한 희귀식물 위기종인 애기자운이 솔붓꽃과 함께 살고 있다. 콩과의 ‘애기자운[Gueldenstaedtia verna (Georgi) Boriss]’은 ‘작은 자운’을 뜻한다. 자운(紫雲)은 꽃 색깔이 자줏빛이라서 붙인 이름이다.
[형태]
애기자운의 잎은 모두 뿌리 잎이다. 뿌리 잎은 지표 가까운 줄기의 마디에서 지면과 수평으로 잎이 달려 마치 뿌리에서 난 것처럼 보이는 것을 말한다. 애기자운의 잎은 9~17개의 작은 잎으로 된 홀수 깃 모양 겹이며, 잎자루는 길고 길이는 3~8㎝이다. 작은 잎은 둥글거나 창처럼 생겼으며 길이는 0.5~1.5㎝, 폭은 2~5㎜로서 무딘 모양 혹은 뾰족한 모양에 짧은 까락 같은 1개의 돌기가 있다. 잎의 앞뒷면에 긴 털이 모여서 난다. 턱잎은 달걀모양으로 길게 누운 털이 있다.
애기자운의 꽃대는 길이 4~9㎝로서 긴 갈색 털로 덮여 있다. 애기자운은 꽃잎이 없고 끝에 1~4개의 꽃이 우산 모양으로 달린다. 꽃은 7~8월에 피고, 길이는 12~15㎜로서 보라색의 나비모양이다. 꽃자루는 짧고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길이는 7㎜로서 겉에 긴 백색 털이 모여 나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날개꽃잎은 둥글고 용골꽃잎보다 길다. 애기자운의 씨방에는 긴 백색 털이 있다. 꼬투리를 닮은 열매는 긴 달걀모양이다.
[생태]
애기자운은 산의 남쪽편 양지 모래자갈땅이 생육환경으로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