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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5839
한자 第一書籍
이칭/별칭 제일서점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연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81년연표보기 - 제일서적 개업
해체 시기/일시 2006년 4월 17일연표보기 - 제일서적 폐업
최초 설립지 제일서적 -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386[동성로3가 32-1]지도보기
성격 출판사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3가에 있었던 도서 유통 및 출판업체.

[설립 목적]

제일서적(第一書籍)은 책이 귀하던 1980년대에 대구광역시민들에게 손쉽게 책을 구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함과 동시에 다양한 책을 읽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업하였다. 제일서적은 ‘제일서점’이라고도 불렀다.

[변천]

제일서적은 1981년에 개업하여 25년간 한자리를 지키며 1990년대에는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서점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자본과 유통 능력을 갖춘 대형 서점들이 대구광역시에 진출하고, 도서의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되면서 제일서적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 측면에서 모두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결정적으로 2002년 당시 사장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여러 악재가 겹쳐 결국 2006년 4월 17일 문을 닫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제일서적은 책을 판매함과 동시에 1991년부터는 자체적으로 독후 감상문 대회를 개최하고, 할인 카드를 만들어 책을 많이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기도 하였다. 또한 매달 신간 정보 책자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홍보 전략을 펼쳤다. 본점은 4층으로 되어 있었는데, 1층에는 일반적인 문학과 에세이류의 서적과 시집, 베스트셀러, 신간 홍보 책자, 서점 광고물 등을 비치하고, 2층에는 아동 서적, 3층에는 각종 예체능 관련 서적과 문고판, 전집류, 외국 서적, 참고서 등을 비치하였으며, 4층에는 인문과학, 자연과학 등 기술 관련 전문 서적을 비치하였다.

[현황]

제일서적이 폐업한 이후, 제일서적이 있던 자리는 한동안 빈 건물로 있다가 리모델링을 거쳐 1층에 2007년 2월에 스타벅스 193호점이 들어섰으며, 2020년 현재는 동일한 자리에서 홍콩반점이 영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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