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노변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노변중학교의 교육목표는 ‘기초를 튼튼히 하여 탐구 능력을 신장함으로써 창의적인 사고력을 가진 사람[창의인]’, ‘기본 생활습관을 익혀 예의 바르고 질서를 잘 지키는 도덕적인 사람[도덕인]’,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여 책임감이 강하고 주인 정신이 뚜렷한 자주적인 사람[자주인]’,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으로 정서가 풍부하고 심신이 건강한 사람[건강인]’이다. 교훈은 ‘성실. 신의. 협동’이다.

[변천]

노변중학교는 2004년 7월 16일에 노변중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2005년 3월 1일에 제1회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2008년에 제1회 졸업식을 거행하였고, 2021년 제14회 졸업식에서 163명이 졸업하여 총 4,17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노변중학교는 2005년에 개교한 이래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21세기를 대비한 창의적인 사람, 도덕적인 사람, 자주적인 사람, 건강한 사람으로 육성하였다. 배움 중심 협력학습, 진로 교육의 내실화, 실천적 인성 교육의 강화,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다양한 방과후학교, 그린마일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공동체 학교, 과학실험실 안전설비, 수성구청 지원 교육경비 보조 사업 추진 학교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노변중학교는 2015년 12월 30일에 자유학기제 유공 학교 표창[교육부 장관]을 받았고, 2018년 1월 18일에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 학교 최우수로 선정[교육부 장관]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장진호/ 작곡 남정달]

대덕산 정기 내린 노변 벌판에/ 진리의 등불 하나 환히 밝혔네/ 굳세게 몸과 마음 갈고닦으며/ 맑고도 높은 이상 가슴에 품고/ 누리의 빛이 되리 겨레의 샘이 되리/ 아아 영원하라 거룩하라 노변중학교// 금호강 굽이처럼 이어 핀 철쭉/ 한 송이 필 때마다 희망이 솟네/ 소나무 숲을 이룬 배움의 터전/ 뻗어 가는 줄기 따라 꿈이 영글어/ 나라의 기둥 되리 새 역사 일꾼 되리/ 아아 찬란하라 복되어라 노변중학교

2. 교목은 소나무이다. 꿋꿋한 절개를 상징하는 상록수인 소나무를 닮아 학생들이 늠름한 기상과 꿋꿋한 의지로 꿈을 실천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다는 희망을 상징한다.

3. 교화는 철쭉이다. 우리나라 어느 산에서나 해마다 피고 지는 자생력이 강한 철쭉처럼 학생들이 끈기와 협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면서 바르게 성장하는 것을 상징한다.

4. 교표는 음양의 조화를 상징한다.

[현황]

노변중학교는 2020년 5월 기준으로 총 22개 학급에 476명[남자 250명, 여자 22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7개 학급에 166명[남자 91명, 여자 75명], 2학년은 7개 학급에 145명[남자 77명, 여자 68명], 3학년은 7개 학급에 164명[남자 82명, 여자 82명], 특수학급 1개 학급에 1명[여자 1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3명으로 총 45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