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남구 신천둔치에서 매년 여름 7월 말~8월 초에 개최하는 지역 음악 행사.

[연원 및 개최 경위]

신천돗자리음악축제는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 구민들과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격식에 구애받지 않은 편안한 돗자리 행사 형식을 기획하여 2007년 8월 4일부터 9일까지 처음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 내용]

신천돗자리음악축제는 대구광역시 남구 신천서쪽자전거길 85[봉덕동 1617-1] 신천둔치 종합생활체육광장에서 무더운 여름을 식힐 수 있도록 시민들이 가져온 돗자리를 깔고 편안하고 시원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하였다. 여러 가수들을 초청하여 축하 콘서트를 열고, 7080 옛 노래부터 최신 댄스 음악까지 모든 연령대가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음악 행사이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신천돗자리가요제가 열리기 전에 치른 예심을 통과한 12개 팀이 노래 경연을 펼친다. 부대행사로 물놀이, 가족 캠프, 영화 상영 등을 운영한다.

[현황]

2019년 7월 27일~2019년 7월 28일 제13회 신천돗자리음악회 개최되었다. 2020년 신천돗자리음악축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행사가 취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