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5010 |
---|---|
한자 | 大營舘 |
이칭/별칭 | 다이에이칸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석배 |
[정의]
일제강점기에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에 있던 극장.
[건립 경위]
1924년 8월 당시 칠성관(七星舘)은 관명이 대영관(大榮舘)[다이에이칸]으로 바뀌어 있었다.
[변천]
대영관은 1925년 2월~1925년 3월에 「황원의 비밀(荒原の秘密)」, 「백앵무부인(白鸚鵡夫人)」, 「희생의 죄(犧牲の罪)」, 「천정우정(天定祐定)」 등을 상영하였다. 1926년 1월 1일자 『조선신문』에 오오에 류타로[大江隆太郞] 명의의 근하신년 광고가 있다. 그 후 만경관(萬鏡舘)[1927년 5월 18일 만경관이 화재로 전소되자 이제필이 대영관을 빌려 1929년 1월 1일 만경관이 신축 재개관할 때까지 ‘만경관’이란 관명을 사용하여 영업하였고, 대영관은 대송관 자리로 옮겨 갔다], 대경관(大鏡舘), 호락관(互樂舘)으로 관명이 바뀌었다.
[구성]
칠성관 건물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짐작된다.
[현황]
현재 대영관 터는 향촌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