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48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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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松舘 |
이칭/별칭 | 다이마쓰칸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교동길 15[화전동 11]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석배 |
[정의]
일제강점기에 대구광역시 중구 화전동에 있던 극장.
[건립 경위]
1921년에 일본인을 주 관객으로 하는 활동영화 상설관 대송관(大松舘)[다이마쓰칸]이 설립되었다.
[변천]
대송관은 1921년에 대구부 전정(田町)[다마치] 11번지,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화전동 11 송죽씨어터 자리에 개관하였다. 1922년 5월 18일~1922년 5월 20일 대구교육회 주최의 체육선전활동사진대회를 개최하였고, 1922년 8월 5일~1922년 8월 6일 목포활동사진대가 상영한 영화가 대성황을 이루었다.
1922년 11월 당시 영화사 쇼치쿠[松竹]의 영화를 상영하였는데, 영업주임은 오카모토 가메타로[岡本龜太郞], 주임변사는 후루자쿠라 레이바[古櫻麗葉], 연극부 주임은 후쿠이 도키오[福井時雄]였다. 1924년 9월에 경영자는 오카모토 나오[岡本なお], 주임변사는 후루자쿠라 레이바였다. 1925년에 「선인(仙人)」, 「무희비(舞姬悲し)」, 「전국시대(戰國時代)」, 「목촌우장(木村又藏)」 등을 상영하였다.
1927년 6월에 대영관(大榮舘)[다이에이칸]으로, 1929년 7월 25일에 소명관(昭明舘)[쇼메이칸]으로, 1931년 4월 17일경 신흥관(新興舘)[신코칸]으로, 1940년 7월 6일에 대구송죽영화극장(大邱松竹映畫劇場)[대구쇼치쿠영화극장]으로 관명을 바꾸었다. 해방 후 조선영화극장으로 바뀌었다가 곧 대구송죽영화극장으로 바꾸었으며, 오랫동안 휴관하다가 2009년 말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송죽씨어터로 재개관하여 주로 연극 공연을 하고 있다.
[구성]
1928년 9월 쇼메이칸 당시 정원은 234명이었다.
[현황]
현재는 2009년 말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300석 규모의 송죽씨어터로 변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