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매년 개최하는 음악 공연 행사.

[개설]

대구음악제는 2017년 유네스코 음악 창의 도시로 대구광역시가 선정되면서 대구광역시의 자산으로 부상한 ‘노래’를 통하여 대구 음악계의 국제화를 마련하고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대구음악제는 음악을 통한 기초 예술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구 시민과 함께 음악의 대중화를 도모하여 음악이 흐르는 아름다운 도시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자 개최되었다.

[행사 내용]

대구음악제는 대구 음악인의 역량을 펼치는 행사로 해마다 다른 주제를 가지고 무대를 꾸민다. 대구음악제는 오페라, 관악곡, 실내악, 앙상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펼쳐지며 행사는 2일~4일 동안 진행된다. 2018년부터 동요 경연 대회 본선 무대를 마련하였으며 현재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그리고 유네스코에서 선정하는 음악 창의 도시로 대구광역시가 지정되면서 2020년 대구광역시의 4개 음악대학 재학생들로 행사를 꾸려 ‘대학생연합뮤직페스티벌’을 진행하여 대구음악제의 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대구음악제를 관람하기 위한 좌석권은 티켓링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현황]

대구음악제 행사 장소는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2가 1-1 대구광역시 콘서트하우스와 달서구 성당동 187의 대구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며, 주관 단체는 남구 대명동 1807-15 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이다. 2014년 9월 16일~19일 제33회 대구음악제가 개최되었고, 2019년 9월 17일~11월 1일 제38회 음악제가 열렸으며, 2020년 9월 17일~11월 1일 제39회 대구음악제가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