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 있는 모자 가족 관련 복지시설.

[건립 경위]

목련모자원(木蓮母子院)은 대한민국 전몰군경 모자 세대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목련모자원은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대하여 주거 제공 및 기본 생계 보장과 아동의 건전한 양육 환경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변천]

목련모자원은 1978년 11월 23일 개원하여, 1983년 제2목련모자원을 건립하였고, 2008년 5월 31일 제1목련모자원 건물을 신축하였다.

[구성]

목련모자원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 연면적 924㎡에 4층 건물의 제1목련모자원, 지산동에 제2목련모자원이 있다. 모자실은 안방, 작은방, 주방, 욕실로 구성되어 있고, 독서실, 컴퓨터실 등 부대시설이 있다.

[현황]

목련모자원의 정원은 75명, 29세대이다. 목련모자원의 입소 대상은 배우자의 사망, 이혼 등 기타 사유로 홀로 된 여성 또는 미혼모로 만 18세 미만[취학 시 22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기초생활수급권자나 저소득 한부모가정이다. 목련모자원의 입소 기간은 입소일 기준으로 3년이며 법적인 기준하에 1년씩 2회 연장할 수 있다. 목련모자원의 입소 절차는 목련모자원 내방·전화 문의, 거주지 주민센터 방문[입소 신청서 작성], 시군구에서 입소 의뢰 확정 통보 후 입소 순이다.

목련모자원은 입소 세대를 대상으로 자립 지원 서비스[입소 세대 경제 교육, 자립 연계 서비스, 진로지도, 자격증 취득반], 가족기능 향상 프로그램[인권 교육, 가정의 달 기념행사, 하계 수련회, 가을 여행, 모자 정서 지원, 학부모 교육, 송년 행사], 교양·문화 프로그램, 상담 프로그램[심리검사, 개인 상담, 아동 집단상담, 세대주 집단상담, 사례 관리]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