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개설]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공공 정신 건강 증진 전문 기관으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거하여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들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립 경위]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구광역시 중구보건소 위탁 운영 기관으로 중구 구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하여 상담·교육·정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신 질환을 예방하는 한편, 조기 발견 및 치료, 재발 방지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7년 4월에 대구광역시 중구보건소와 경북대학교병원이 위탁·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9월에 중구 정신건강증진센터로 개소하였다.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성누가빌딩에 개소하였으나, 2017년 12월 중구보건소의 신청사가 완공되면서 중구보건소 신청사 3층으로 이전하였다.

2017년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2017년 5월 30일]에 따라 전국적으로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개칭되었다.

[구성]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와 대구광역시[예산 지원]가 지원하고, 대구광역시 중구보건소가 예산 지원 및 행정 지원, 운영 지도·감독을 담당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중증 정신 질환 관리 사업, 자살 예방 사업, 정신 건강 증진 사업, 대상별 건강 사업이 있다. 사업을 통하여 정신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지역 내 정신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편견 없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황]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센터장, 정신 건강 사회복지사가 팀장, 정신 건강 전문 요원들이 팀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