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개설]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공공 정신 건강 증진 전문 기관으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거하여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들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립 경위]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북구 구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하여 상담·교육·정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신 질환을 예방하는 한편, 조기 발견 및 치료, 재발 방지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 증진과 만성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가 위탁 운영 기관으로 대동병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2005년 5월에 북구 정신보건센터로 개소하였다. 개소 후 만성 정신 질환자 관리 사업, 지역 사회 정신 보건 사업을 시작하였다. 2006년에는 만성 정신 질환자 관리 사업, 2007년에는 정신 건강 증진 사업을 시작하였다. 2008년에는 성동병원과 위탁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북구 정신보건센터를 이전하였다. 2014년 북구 정신건강증진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17년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2017년 5월 30일]에 따라 북구 정신건강증진센터가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구성]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구광역시가 운영 주체가 되고,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가 사업을 주관하여 성동병원에 사업을 위탁,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중증 정신 질환 관리 사업,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사업,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 사업, 정신 건강 증진 사업이다.

[현황]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센터장, 정신 건강 사회복지사가 팀장으로 있으며, 정신 건강 간호사 1명, 정신 건강 사회복지사 5명, 정신 건강 임상심리사 1명, 임상심리사 1명이 팀원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