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시민 공익 활동 지원 기관.

[설립 목적]

대구시민센터는 대구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바람직한 사회 변화의 대안을 모색하고 시민의 공익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구시민센터의 지향은 ‘개인과 공동체를 위하여, 공익과 상식이 존중되는 사회, 대안을 통한 미래 준비’이다. 또한 ‘시민의 자발성과 참여, 창조적 행동, 나눔을 통한 변화, 만남과 연대, 현장과 지역 중심’이 대구시민센터가 추구하는 가치이다.

[변천]

대구시민센터는 2009년 9월 25일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1105-19에 설립되었다. 2015년 10월 달서구 이곡동 1250-18로 이전하였으며, 2020년 11월 남구 대명동 1699-18로 다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시민센터는 시민의 공익 활동 활성화 및 시민사회 운동의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 활동, 주민운동 역량 개발과 풀뿌리 주민 조직의 보육과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 개발 및 연구, 기부문화 활성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홍보, 협력 활동, 시민의 공익 활동 공간으로서 ‘대구시민센터’의 설립과 운영, 시민의 공익 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금 조성과 배분, 그리고 기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민센터는 풀뿌리단체들의 활동 지원,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기부문화 활성화 지원, 사회 혁신가 양성,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 시민 공익 활동의 역량 강화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대구시민센터는 이사장 1명, 부이사장 2명, 이사 15명, 상임이사 1명, 감사 2명, 고문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시민센터는 대구 시민사회를 지원하는 중간 조직이다. 시민의 자발적인 힘에 기반한 시민 공간 조성, 공익 활동 기금 조성, 사회 혁신가 양성, 기부와 나눔 확산으로 시민사회와 어려운 단체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