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마을공동체 지원 복지 기관.

[설립 목적]

대구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만들어 가는 사람 중심의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모토로 마을공동체 형성을 통한 살기 좋은 마을 환경 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개소하였다.

[변천]

대구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2015년 6월 개소하였다. 2016년 3월 주민 모임 공모 사업 ‘만나자, 해보자’ 사업을 시작하였고, 2017년 5월 ‘마을계획단’ 코디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기본 과정]을 진행하였다. 2018년 11월 2018 국정 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고, 12월에는 『안심에서 놀고 자란다』를 발간하였다. 2020년 11월 19일 달서구 이곡동 1250-18에서 남구 대명동 1699-18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동으로 사람, 이웃, 대구광역시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가 수행하는 주요 사업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기초조사, 사업분석·평가·연구, 주민 주도의 마을 종합 발전 계획 수립에 관한 지원,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계획의 수립 및 실행이다.

또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민간단체의 네트워크 사업, 마을공동체 자원 조사 및 관리, 마을공동체 관련 교육·홍보·자문·연수·박람회·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 공모 사업[주민 모임 사업, 마을 의제 사업, 찾아가는 컨설팅], 교육사업[마을공동체 입문 교육, 마을공동체 심화 교육, 전문 활동가 양성 교육], 마을 나눔터[공유 공간 조성 지원] 사업, 마을공동체 큰 잔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대구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대구시민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조직은 센터장·총괄운영팀장·마을지원팀장·연구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직원은 2021년 현재 센터장을 포함하여 총 7명이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관주도의 하향식 마을공동체 사업에서 탈피하여 지역 주민이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행정기관에 요구하는 주민 주도의 상향식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고민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마을 사업의 연계와 융합을 통하여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서로 중복되는 사업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