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 있는 국밥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개설]

교동따로식당은 대구식 육개장 전문점이며, 따로국밥이 주메뉴이다.

[변천]

교동따로식당은 1975년 하영태가 영업을 시작하였고, 1981년부터 하영태의 아들 하재용이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다. 창업 이래 40년 넘게 한자리[대구광역시 중구 전동]에서 영업을 하다 2018년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으로 이전하였다.

[구성]

교동따로식당은 중앙로역 4번 출구 쪽으로 나와 무궁화백화점쪽으로 약 250m 걸어 들어가면 있다. 6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연중무휴 24시간 영업을 한다.

[현황]

교동따로식당의 메뉴인 따로국밥은 대구식 육개장[대구육개장]으로도 유명하다. 따로국밥은 한우 사골을 10시간 이상 고아 내 국물을 우려 낸 후 야채와 선지를 넣어 조리하며, 따로국밥과 특따로국밥 두 가지이다. 따로국밥 외의 메뉴로는 소고기국밥이 있는데, 이는 국밥에 선지가 있고 없고의 차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