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소속 지사.

[개설]

국민연금공단 서대구지사는 국민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국민연금제도가 점차 확대 개선됨에 따라 지역 시민들의 연금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한 공공기관이다.

[설립 목적]

「국민 연금법」[법률 제11599호, 2012. 12. 18] 제24조에 의거하여 노령, 장애 또는 사망에 대하여 연금 급여를 실시함으로써 시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7년 10월 국민연금관리공단 대구지부[현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설립되었다. 1998년 7월 국민연금관리공단 대구지부에서 분리되어 국민연금관리공단 서대구지사가 발족하였다. 2007년 7월 23일 국민연금관리공단이 국민연금공단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국민연금관리공단 서대구지사에서 국민연금공단 서대구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9년 6월 북구 칠성동2가 2-4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민연금공단 서대구지사는 가입지원부, 연금지원부, 행복노후준비지원센터, 장애인지원센터의 4개 부서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업무로 가입지원부는 개인 고객[가입, 상실, 납부예외 등] 관련 업무, 증명서 발급, 직장·직장 고객 관련 업무, 사업장 증명서 발급 등을 담당한다. 연금지급부는 사후관리, 급여 재지급, 노령연금, 공적 연계 연금, 기초연금[사후], 실버론, 분할연금, 장애연금, 유족연금[사망 관련 급여], 반환일시금, 소득정산, 환수, 수급자에 대한 확인 조사를 담당한다. 행복노후준비지원센터는 복지 공인인증서 발급, 노후 준비 상담, 실업크레딧, 심사청구를 담당한다. 장애인지원센터는 장애인 활동 지원, 기초 수급 근로자 능력 평가, 장애인 등록 심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국민연금공단 서대구지사의 관할구역은 서구와 북구이다. 현재 지사장을 포함하여 가입지원부 22명, 연금지급부 14명, 행복노후준비지원센터 4명, 장애인지원센터 10명 등 총 51명이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