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08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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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桂山聖堂 李仁星- |
영어공식명칭 | Gyesanseongdang I Inseong Gamnamu|Gyesan Catholic Church I Inseong Oriental persimmon |
이칭/별칭 | 이인성 나무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1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승희 |
지역 출현 시기/일시 | 1920년 무렵 - 계산성당 이인성 감나무 심은 것으로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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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자생|재배지 | 주교좌계산대성당 -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 10[계산동2가 71-1] |
성격 | 과실수 |
학명 | Diospyros kaki Thunb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감나무목〉감나뭇과 |
높이 | 4m |
개화기 | 5~6월에 개화 |
결실기 | 10월 |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 있는 수령 약 100년의 감나무.
[개설]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의 천주교 대구대교구 주교좌계산대성당 안에는 2020년 11월 현재 수령이 약 100년이 된 감나무 한 그루가 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대구 출신의 유명 화가인 이인성(李仁星)[1912~1950]을 기리고자 ‘계산성당 이인성 감나무’라고 하며 ‘이인성 나무’라고도 줄여 부른다. 또한, 이인성이 1930년 무렵에 그린 수채화 작품 「계산동 성당」에는 성당 건물을 배경으로 서 있는 큰 나무가 그려져 있는데, 이인성의 그림 속 나무가 계산성당 이인성 감나무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구광역시의 역사 속 인물 나무로 분류되어 있으며 2020년 11월 현재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지는 않다.
[형태]
높이 4m 정도이다. 잎은 두껍고 타원 달걀형으로 어긋나며 톱니가 없고 잎자루에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암수한꽃 또는 암수딴꽃으로 개화하는데 황백색을 띤다. 지름 4~8㎝ 정도의 붉은빛을 띤 누런색 열매 ‘감’을 맺는다.
[생태]
낙엽활엽교목인 감나무는 우리나라의 중부 이남,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과실나무이다. 따뜻한 양지에서 잘 자라고 진흙이 비교적 적게 섞인 보드라운 흙에서 왕성하게 자라는 편이다. 비교적 대기오염과 추위에 강하다. 경기도 이남에서는 유실수로 재배하며 목재는 주로 가구나 기구재로 이용된다. 도심지의 관상수로 이용되기도 한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이인성은 대구 출신의 천재 화가로 이름을 날렸으며, 다양한 소재와 색채, 양식과 기법을 모색하고 수용하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형성한 화가로 평가받는다. 대구광역시는 대구를 빛낸 이인성의 공적을 기리고자 이인성 미술상을 제정하여 해마다 우수 화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