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1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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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紙美術館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방음길 6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복수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07년 - 영담 한지 미술관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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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영담 한지 미술관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방음리 747 |
성격 | 미술관 |
전화 | 054-373-3638 |
홈페이지 | 영담 한지 미술관(http://blog.daum.net/manrimuoun3638)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방음리에 있는 한지 전용 미술관.
[개설]
2007년 개관한 영담 한지 미술관은 한국 유일의 한지 전용 미술관이며, 경상북도 내 사립 미술관으로는 영천 시안 미술관에 이어 두 번째로 등록했다. 황토 벽돌로 지어진 아담하고 작은 공간이지만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숨 쉬는 미술관으로, 경상북도민에게 문화 향수권을 제공함은 물론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설립 목적]
남녀노소 모두에게 전통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한지 작가에 대한 지원·육성에도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특히 한지의 역사와 역할, 예술성을 수집, 관리, 보존, 전시, 교육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우수한 우리 한지 문화의 특성과 예술성을 전시하고 널리 홍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변천]
미술관을 건립한 승려 영담이 1985년 강원도 원주에서 영담 전통 한지 연구소를 세운 후 전국을 돌아다니며 전통 방식의 종이 만드는 법을 배우고, 직접 닥종이를 만들기 시작한 후 2007년 그동안의 작품을 모아서 건립하였다.
[구성]
영담 한지 미술관은 한지 미술 작품 114점과 영인본 52점 등 1천여 점이 넘는 소장품을 등록했으며, 3개의 전시실과 영담 한지 연구소, 수장고,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4시, 주말에는 오전 10시∼오후 5시이다. 2013년 현재 한국 미술 협회 회원관이며 한국 박물관 협회, 사립 미술관 협회 정회원관으로 등록되어 있다.
[현황]
2007년 11월 10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제1회 특별 기획전을 시작으로 2008년 3월 1일부터 3월 30일 제3회 특별 기획전 ‘한지 저절로 좋아하다’ 등 한지 관련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5∼13세 어린이 및 부모가 함께 한지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여 년간 한지 제작을 연구하며 다양한 쓰임새의 전통 한지를 복원하여 대표적인 한지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승려 영담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한지 작품을 선보이고 있어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2012년 현재 관장 1명, 학예사 1명, 사무직원 1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