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1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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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臺山貯水池 |
이칭/별칭 | 대산지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한 |
준공 시기/일시 | 1947년 - 대산 저수지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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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대산 저수지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 |
성격 | 저수지 |
면적 | 0.103㎢[만수 면적]|6.8㎢[유역 면적] |
전화 | 053-819-6000[한국 농어촌 공사 경산·청도 지사]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에 있는 저수지.
[건립경위]
대산 저수지는 청도천의 지류인 옥산천 상류에 있으며, 1947년에 준공되었다. 제방의 높이는 17m, 길이는 183m로, 천왕산[618.9m] 자락의 계곡수가 집수된다. 만수면적은 0.103㎢, 유역 면적은 6.8㎢에 이르며, 총저수량은 60만 5000톤, 유효 저수량은 58만 1000톤이다. 인근의 0.969㎢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제공한다.
[현황]
대산 저수지는 천왕산을 오르는 산행에서 거치게 되는 지점이다. 국도 20호선의 녹명리에서 국가 지원 지방도 30호선으로 갈아 탄 뒤 옥산천을 거슬러 올라오면 대산 저수지, 대산사, 그리고 천왕산에 이르게 된다. 녹명리의 운정 들판에는 높이 20여m의 죽암이 있고, 대산사에서는 지대석이 멧돼지 형상을 하고 있는 석탑을 볼 수 있다. 제방을 따라서 대산사로 가는 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저수지의 오른쪽 산록면은 대산사로 가기 위한 시멘트 길이 형성되어 있다. 천왕산 오르는 길 중간에 저수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이 있으며 정기적으로 수질 검사 실명제를 도입하여 관리하고 있다.
대산 저수지는 상수원 보호 구역으로 설정되어 낚시 등을 금지하고 있다. 아래쪽으로 대산리 대일 마을이 위치하며, 뒤쪽으로 천왕산이 자리 잡고 있다. 현재 한국 농어촌 공사 경산·청도 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