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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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鹿鳴里星州都氏集姓村 |
분야 | 성씨·인물/ 성씨·세거지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녹명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래업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녹명리에 있는 성주 도씨 집성촌.
[형성 및 변천]
각남면 녹명리는 1600년대 중엽 성주 도씨 도경신(都慶新)이 대구 서촌에서 녹명으로 입향하여 현재까지 도씨 동족 마을로 생활하고 있다.
[자연 환경]
천왕산에서 내려온 산줄기가 녹갈과 밤갓소에서 멈춘다. 화악산 서북쪽에서 내려온 부곡천이 천왕산 동쪽 희남골에서 발원한 물과 합쳐진 후 곧바로 흘러 풍각천과 합류하면서 청도천이 된다. 이웃한 마을이 있어도 경작지는 따로 떨어진 듯한 녹명리는 앞뒤로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다. 하지만 쭉바위 앞에서부터 구만동 마을 아래까지 개울 건너편에는 경지 정리가 되어 있지 않고 있으며, 녹갈의 좌우에도 사과 밭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현황]
녹명리에는 1970년대까지 성주 도씨가 약 40여 가구 거주하고 있었고, 2012년 현재는 약 20여 호가 생활하고 있다. 2006년 12월 인구 조사에 의하면 60가구 중 성주 도씨 28가구, 김해 김씨 9가구, 밀양 박씨 3가구, 기타 20가구가 거주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