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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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北旨里支石墓群 |
이칭/별칭 | 북지리 지석묘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북지리 287-8 일대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정상수 |
소재지 | 북지리 고인돌떼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북지리 287-8 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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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인돌 |
크기(높이,지름) | 2.0∼2.1m[길이]|1.6∼1.8m[너비]|0.5∼0.85m[두께]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북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개설]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청동기 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이다. 주로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 무덤의 무덤 표지석 혹은 제단이나 기념물로 사용된 것도 있다.
[위치]
청도군 매전면사무소에서 동쪽으로 약 150m 떨어져 매전 삼거리가 있다. 이 삼거리에서 남서쪽으로 국도 58호선을 따라 약 2.5㎞ 가면 북지 마을 어귀 좀 못 미쳐 북쪽 경작지에 2기의 고인돌이, 그 뒤편 경작지에 고인돌의 상석으로 추정되는 돌들이 있다. 북지 마을 남동쪽에는 동창천이 ‘S’자 모양으로 흐르고 있으며, 고인돌이 있는 일대는 구릉의 말단부에 해당되는 곳이다.
[형태]
도로변에 있는 고인돌 2기 중 왼쪽 것은 구멍이 5개 이상 관찰되고 있으며, 길이 2.0m, 너비 1.8m, 높이 0.85m이다. 오른쪽 것은 장방형으로 길이 2.1m, 너비 1.6m, 높이 0.5m 정도이다. 도로변에 있던 것을 도로 확장 공사 때 옮긴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하부 구조 등이 확인되지 않는다.
[현황]
고인돌 2기와 고인돌로 추정되는 5기가 경작지 내에 있으며, 비교적 잘 보존된 상태이다. 지표 조사 결과 고인돌과 관련된 유물은 없으며, 조선 시대 이후 자기 조각 등이 관찰된다.
[의의와 평가]
경작지 내에 있으며, 구릉 아래에 동창천이 흐르는 등 선사 유적이 입지하기에 양호한 조건인 곳이다. 동창천 주변의 선사 유적과 관련하여 좋은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