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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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芝村里支石墓群 |
이칭/별칭 | 지촌리 지석묘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지촌리 359일대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정상수 |
소재지 | 지촌리 고인돌 떼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지촌리 359 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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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높이,지름) | 1.2∼2.8m[길이]|1.0∼2.2m[너비]|0.3∼1.7m[높이]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지촌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개설]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청동기 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이다. 주로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 무덤의 무덤 표지석 혹은 제단이나 기념물로 사용된 것도 있다.
[위치]
운문면사무소에서 북동쪽으로 약 8.5㎞ 떨어진 지촌면 윗동경 마을 동쪽 끝에 10기가 있다. 이 고인돌이 있는 곳은 산자락의 끝부분이며, 동창천이 ‘∩’ 형태로 흐르고 있다. 이곳에 동∼서향 일렬로 10기의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다.
[형태]
고인돌은 방형 또는 장방형의 괴석으로 길이는 1.2∼2.8m, 너비는 1.0∼2.2m, 높이는 0.3∼1.7m이다. 지면에 하부가 묻혀 있어 정확한 형태를 알 수 없다.
[현황]
묘지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수풀이 우거진 것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주변에서 고인돌과 관련된 유물은 관찰되지 않는다. 다만 동창천 변에서 삼국 시대∼조선 시대의 토기 조각과 자기 조각 등이 수습된다.
[의의와 평가]
동창천과 그 지류를 따라 있는 마일리·봉하리·지촌리·임당리 고인돌 떼와 함께 청도와 경주를 연결하는 선사 문화를 알 수 있는 좋은 자료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