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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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堂里支石墓群 |
이칭/별칭 | 신당리 지석묘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신당리 607-1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권승록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8년 5월 6일 - 신당리 고인돌 떼 국립 경주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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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8년 5월 13일 - 신당리 고인돌 떼 국립 경주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 완료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10년 8월 9일 - 신당리 고인돌 떼 삼한 문화재 연구원에서 발굴 조사 시작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12년 2월 29일 - 신당리 고인돌 떼 삼한 문화재 연구원에서 발굴 조사 완료 |
보수|복원 시기/일시 | 2008년 6월 26일 - 신당리 고인돌 떼 국립 경주 박물관에서 보수 |
소재지 | 신당리 고인돌 떼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신당리 694-2번지 |
소재지 | 신당리 고인돌 떼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신당리 607-3번지 |
모형 전시처 | 신당리 고인돌 떼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
출토 유물 소장처 | 신당리 고인돌 떼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76 |
성격 | 고인돌 |
크기(높이,지름) | 3.6m[길이]|2.6m[너비]|1.1m[높이]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신당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개설]
청도군 각남면 신당리 분포하고 있는 신당리 고인돌 떼는 소산보들 주변으로 4곳에 군집을 이루어 분포하고 있다. 이 중 신당리 고인돌 떼 1·4는 2010년 풍각∼화양 간 국도 건설 공사 구간 내 포함되어 일부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미 포함된 3곳에 현재 2∼3기의 상석들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2008년 신당리 694-2번지에서 경작지 조성 과정에서 확인된 돌널무덤 1기가 조사되었으며, 학술적인 중요성으로 청도 범곡리 고인돌 공원에 이전·복원하여 보존하고 있다.
[위치]
신당리 고인돌 떼는 청도군 화양읍에서 풍각면 방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20호선을 따라 신당리 곽당 마을과 이실 마을로 진입하는 주변의 소산보들에 있다. 다수의 군집으로 분포함에 따라 신당리 고인돌 1∼4로 나누어지며, 2∼9기 정도의 상석이 반경 500m 안에 밀집되어 분포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8년 신당리 694-2번지 일원의 경작지 조성 과정에서 주민의 신고로 청동기 시대 돌널무덤 1기가 확인되어 국립 경주 박물관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돌칼, 돌화살촉, 토기 조각 등 16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2010년 풍각∼화양 간 국도 건설 공사 구간 내 신당리 고인돌 떼 1·4와 칠성리·서상리까지 포함되는 구간은 삼한 문화재 연구원에 의해 청동기 시대∼통일 신라 시대 유구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된 유구는 주거지, 구덩이, 도끼, 고상식 건물지, 고인돌, 부석 시설 등 191기의 유구와 695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형태]
신당리 고인돌 떼는 현재 대부분 상석만 지표면에 노출된 상태이다. 일부 조사가 이루어진 신당리 고인돌 떼 1·4의 경우 기본 구조는 상석, 부석, 매장 시설로 구성된 청동기 시대 무덤이다. 상석은 청도천과 나란하게 동서 방향으로 배치하며, 하부 구조는 돌덧널무덤과 돌널무덤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일부 상석의 경우 매장 주체부가 없는 경우도 확인된다.
[출토 유물]
국립 경주 박물관이 발굴한 청도 신당리 694-2번지 일원에서는 돌칼, 돌화살촉, 토기 조각 등 16점이 출토되었다. 삼한 문화재 연구원이 발굴한 청도 신당리 607-3번지 일원에서도 돌칼, 돌화살촉 등 다수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현황]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신당리 소산보들 주변으로 4곳에 군집을 이루고 있으며, 처음 보고된 당시에는 상석 16기가 남아 있었다. 그 중 도로 신설 과정에서 신당리 고인돌 떼 1·4 일부가 발굴 조사되었으며, 현재 미 포함된 3곳에서 2∼3기의 상석들이 경작지와 축사 사이에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남아 있다. 그리고 신당리 694-2번지에서 조사된 돌널무덤 1기는 청도 범곡리 고인돌 공원에 이전 복원된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청도 신당리 고인돌 떼는 청도천의 범람과 퇴적으로 형성된 충적 평야에 입지하며, 주변 지형은 남쪽이 높고 북쪽과 동쪽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신당리 고인돌 떼는 청동기 시대 다양한 형태의 무덤과 함께 시기별 마을의 변천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다수의 유구가 조사되었으며, 지금까지 조사된 청도 지역의 청동기 시대 유적 중 가장 이른 시기의 유물인 돌대문 토기가 조사된 중요한 유적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