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5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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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道東軒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헌길 15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난아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1년 4월 30일 - 청도동헌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03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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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청도동헌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현 소재지 | 청도동헌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 158-2 |
원소재지 | 청도동헌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 158-2 |
성격 | 관아 건축 |
양식 | 익공양식 |
정면 칸수 | 7칸 |
측면 칸수 | 3칸 |
소유자 | 청도군 |
관리자 | 청도군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에 있는 조선 시대 관아 건축.
[개설]
조선 시대 관아 건물의 하나로 청도 지방의 일반 행정 업무를 보던 중심 건물이다. 동헌은 아사(衙舍), 군아(郡衙), 현아(縣衙), 시사청(視事廳)으로 불리는데, 생활 처소인 내아(內衙), 즉 서헌(西軒)의 동편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동헌이라고 부른다.
[위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 158-2에 위치한다. 화양읍사무소 정면에 있는 길을 따라 화양 파출소 방향으로 약 100m 정도 이동하여 좌측으로 난 골목으로 들어가면 화양 초등학교가 나오는데, 청도동헌은 초등학교 부지 내에 있다.
[변천]
1737년(영조 13) 경에 지어졌고, 1956년경 지금의 위치인 화양 초등학교 내로 옮겨 다시 지었다. 원래 동향 건물이었다고 전해지나 옮겨 지으면서 서향으로 바뀌었다.
[형태]
동헌은 정면 7칸 측면 4칸 반 규모의 팔작 기와집이다. 평면은 3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 2칸씩을 연결시켰는데, 대청 2칸의 뒤로는 누마루 2칸을 달아내어 전체적으로 T자형의 평면을 이루게 하였다. 가구는 5량가의 초익공(初翼工)집이며, 처마는 홑처마이다. 상부 가구는 기둥 위에 보아지와 주두를 놓아 대량을 받았으며, 포대공을 세우고 종보와 중도리를 얹었다. 중도리간은 합판으로 반자를 하여 상부는 보이지 않는다.
[현황]
2012년 현재 유지 관리가 양호한 상태이다. 2001년 4월 30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0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동헌은 지방 사회에 있어서 중요한 역사성을 가진 건물이다. 현재 대부분의 동헌이 없어지고 남아 있는 것이 많지 않아 청도동헌은 관아 건축의 귀중한 연구한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