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4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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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朝鮮民族靑年團淸道郡團部 |
이칭/별칭 | 족청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대웅 |
설립 시기/일시 | 1946년 10월 - 조선 민족 청년단 청도군 단부 조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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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시기/일시 | 1949년 - 조선 민족 청년단 청도군 단부 해체 |
성격 | 우익 청년 단체 |
설립자 | 이범석 |
[정의]
1947년부터 1948년까지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활동한 청년 단체.
[설립 목적]
조선 민족 청년단은 1946년 10월에 이범석이 ‘국가 지상, 민족 지상’을 표방하며 민족정신의 전통을 계승할 청년 운동의 모체로서 결성한 청년 운동 단체이다. 강령인 단지 삼칙(團旨 三則)에는 “① 우리는 민족정신을 환기하여 민족 지상·국가 지상의 이념 하에 청년의 사명을 다할 것을 기한다. ② 우리는 종파를 초월하여 대내자립·대외 공존의 정신으로 민족의 역량을 집결할 것을 기한다. ③ 우리는 현실을 직시하며 원대한 곳을 바라보고, 비근한 것부터 착수하여 건국 도상의 청년다운 순감(純感)을 바칠 것을 기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조선 민족 청년단 청도군 단부도 이와 같은 강령에 따라 설립되었다.
[변천]
1949년 모든 청년 단체를 통합하라는 이승만 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대한 청년단에 흡수 해체될 때 조선 민족 청년단 청도군 단부도 함께 해체된 것으로 보인다.
[현황]
조선 민족 청년단 청도군 단부 조직 체계는 단장·부단장·사무국장·총무부장·훈련부장·선전부장 등 각 부서별 책임자가 있었다. 그중 단장과 부단장은 청도의 원로급 인사나 유지 중에서 선임되었다.
[의의와 평가]
해방 정국과 6·25 전쟁 중에 청도 지역의 치안 유지와 좌익 세력 척결에 앞장선 청년 운동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