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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부여군에는 느티나무가 은행나무와 소나무 다음으로 많다. 느티나무는 국가적으로도 신라 시대부터 느티나무를 신성시하여 벌채를 금지하여 온 나무이기 때문이다. 느티나무는 잘 자란다면 1,000년 이상 사는 나무이다. 부여 가림성을 대표하며, 2000년대 이후 드라마에 자주 출연하여 인기 관광지가 된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성흥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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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점상리에 있는 수령 200년의 장미과 낙엽 활엽 소교목. 돌배나무는 재배용 배나무[P. pyrifolia var. culta (Makino) Nakai]의 야생종으로서, 중국, 일본 및 강원도 이남 지역에 분포한다.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점상리 덕림병사(德林丙舍) 인근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돌배나무가 한 그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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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만사리에 있는 수령 400년의 무환자나무. 무환자나무는 환자가 생기지 않는다는 뜻을 지닌 나무이다. 원래 중국에서 자라던 나무지만, 우리 선조들의 생활 문화 속에 녹아 있는 전통 나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주도와 경상남도, 전라남도 등 남쪽의 따뜻한 지방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그리 흔치 않은 나무이다. 부여군에는 임천면 만사리 산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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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 수암리에 있는 수령 200년의 부처꽃과의 낙엽 활엽 교목. 배롱나무는 꽃이 오래 핀다고 하여 백일홍나무라고 부르다가, 시간이 지나며 배기롱나무, 배롱나무로 변하였다. 그러나 이는 꽃들이 순차적으로 피기 때문에 100일 동안 피는 꽃으로 착각한 것이다. 아래에서부터 꽃봉오리가 벌어지면서 꽃이 피어 올라간다. 또한 껍질이 오래되면 얇게 떨어져 흰 얼룩무늬가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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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밤 재배. 부여군은 한국의 대표적인 밤 주산지이다. 한때는 이웃한 공주 밤의 유명세에 밀려 존재감이 미미하였지만, 2022년 현재 재배 면적 6,802㏊, 재배 농가 수 2,666호, 연간 생산량 1만 3000여 톤으로 전국에서 부동의 1위이다. 전국 밤 생산량의 24%를 차지하는 최대 밤 생산지이다. 부여군의 전체 산림 면적 3만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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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풍치 보존과 학술의 참고 및 번식을 위하여 보호하는 나무. 충청남도 부여군의 보호수(保護樹)는 총 100개소이며 수종은 느티나무 외 14종이 있다. 느티나무 73주, 은행나무 6주, 팽나무 5주, 회화나무 2주, 소나무 2주, 아까시나무 2주, 향나무 1주, 탱자나무 1주, 왕버들나무 1주, 돌배나무 1주, 무환자나무 1주, 배롱나무 1주, 상수리 1주. 상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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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 부여 가림성에 있는 수령 400년의 느티나무.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는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에 있는 부여 가림성 정상부에 있다. 성벽의 평평한 능선 부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령은 2020년 기준 550년으로 추정된다. 부여 가림성은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 성흥산에 있으며, 501년(동성왕 23)에 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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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주암리에 있는 수령 1,500년의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중국이 원산인 낙엽 교목으로,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들어온 것으로 전하여진다. 문헌에 따르면 방화·방풍 기능을 하여 방화목이라고 하며, 공손수(公孫樹)라고 하여 조상들은 은행나무를 귀하게 여겨 불교 용품의 재료로 많이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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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 홍산객사에 있는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중국이 원산인 낙엽 교목으로,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들어온 것으로 전하여진다. 문헌에 따르면 방화·방풍 기능을 하여 방화목이라고 하기도 하였다. 또한 공손수(公孫樹)라고 하여 조상들은 은행나무를 귀하게 여겨 불교 용품의 재료로 많이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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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진변리에 있는 수령 약 70년의 매화나무. 장미과의 낙엽 소교목에 속하는 매화(梅花)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한국과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예로부터 겨울에 추위를 이기고 눈을 맞으며 꽃을 피우는 매화는 불의에 굴하지 않는 선비 정신의 표상으로 많이 재배되었으며, 시나 그림의 소재로도 자주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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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수신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소나무. 반송(盤松)은 키가 작고 가지가 옆으로 퍼진 소나무의 한 품종이다. 반송은 밑동에서부터 곁가지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 수형이 부채를 펼친 모양이며 일반 소나무보다 부드럽고 정제된 느낌을 준다. 수형이 소반 위에 공깃밥을 수북이 담아 놓은 것 같아 소반 반(盤) 자를 써서 반송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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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상금리와 은산면 은산리에 있는 수령 370년과 수령 220년의 상수리나무. 상수리나무는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서 도토리나무, 보춤나무, 상목, 작목, 참나무라고도 한다. 상수리나무의 열매는 상수리라고 하지만 요즘은 구분하지 않고 참나무속 나무의 열매들은 모두 도토리라 부른다. 부여군에는 부여읍 상금리와 은산면 은산리에 있는 두 그루의 상수리나무가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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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수령 120년의 섬잣나무. 섬잣나무는 소나뭇과의 상록 교목으로서 잣나무와 비슷하지만 솔방울이 작고 씨앗에 날개가 달려 있는 것이 다르며 오엽송(五葉松)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섬잣나무는 생장 속도는 느리지만 재질이 좋아 기계재와 건축재 등으로 쓰이며 잎의 색깔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흔히 재배한다. 부여군에는 부여읍 동남리 부여군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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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와 구교리에 있는 수령 320년과 수령 350년의 소나무. 소나무는 소나뭇과에 속하는 상록 침엽 교목이다. 솔·솔나무·송목(松木)·적송(赤松)·육송(陸松) 등으로 부르며, 송유송(松油松)·여송(女松)·자송(雌松)·청송(靑松) 등으로도 부른다. 소나무는 한국에서 선사 시대부터 자라 온 나무이며 청동기 시대에는 이미 크게 번성하였다고 한다. 현재는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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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지티리에 있는 수령 120년과 150년의 아까시나무. 아까시나무는 우리나라 도시 외곽의 산지에 흔히 있는 나무로, 아카시아와는 다른 식물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카시아’라고 불리기도 한다.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지티리 괴목마을 앞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두 그루의 아까시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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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왕버들나무. 왕버들나무는 왕버들이라고도 불린다. 버드나무 종류 중에 가장 크고 우람한 교목이어서 왕버들나무라고 명명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전통 마을 숲이나 노거수 등에서 잘 볼 수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구봉리 653-10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왕버들나무가 한 그루 있다. 2007년 1월 25일 부여군 보호수 301호로 지정되었으며, 수령은 1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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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은행나무과 은행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교목. 은행나무의 원산지는 중국의 천목산으로, 우리나라에는 유교 및 불교와 함께 들어온 것으로 전하여진다. 방화·방풍 기능을 하여 방화목이라고 하며, 잎의 모양이 오리발을 닮았다 하여 압각수(鴨脚樹)라고도 한다. 또한 조상들은 은행나무를 귀히 여겨 공손수(公孫樹)라고 하며, 불교 용품의 재료로 많이 사용하였다. 은행나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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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에 있는 조선 전기에 마을의 허한 곳을 보완하고자 조성한 숲. 현재의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는 조선 시대 충청도 임천 고을의 행정기관이 있던 곳이다. 임천 가림수(林川 嘉林藪)는 조선 전기에 고을을 설치할 때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선 시대에 읍치(邑治)의 결함을 보완하려고 숲을 조성한 읍치비보(邑治裨補)의 전형을 보여 주는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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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장벌리 마을 입구에 풍수상의 목적으로 가꾼 숲. 마을 숲은 지세의 결함을 인위적으로 보완하려는 풍수상의 조치, 곧 비보풍수(裨補風水)에 의하여 만들어진 숲이다. 탁 트인 동구 밖에 숲을 가꾸어서 수구(水口)막이로 삼거나, 마을의 허한 곳에 나무를 심은 것이 좋은 예이다. 18세기 지리서 『택리지(擇里志)』에도 “무릇 수구가 엉성하고 허술하게 비어 있으며 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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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마을의 쉼터 역할을 하는 나무 또는 숲. 정자나무는 동네 어귀나 마을 한복판에 서 있는 오래된 나무를 말한다. 오래된 만큼 크기도 커서 가지가 많고 잎이 무성하기에 울창한 나무 그늘 아래에 사람들이 모여 놀거나 쉰다. 그야말로 정자(亭子)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처럼 정자나무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상징적인 경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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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석성리에 있는 수령 370년의 탱자나무. 탱자나무는 중국 중남부가 원산지이다. 국내에는 민가나 경작지 주변에 울타리용으로 식재한다. 귤속[Citrus] 식물 중에서 내한성이 가장 강한 편이다. 강화도 갑곶리와 사기리에 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탱자나무가 생육 범위의 북방한계선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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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생육하고 있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팽나무는 마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나무들 중 하나이다. 500여 년가량을 살 수 있는 장수종이며, 물과 공기가 잘 통하며 약간 비옥한 곳에서 잘 자라는 특징이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에는 부여읍 염창리, 남면 마정리, 충화면 청남리, 양화면 수원리, 세도면 장산리에 있는 다섯 그루의 팽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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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향나무. 향나무[香木]는 나무에서 향이 나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래전부터 중국과 한국 등 동아시아에서 침향을 만들거나 향을 피우는 데 쓰여 왔다. 향나무는 묵주나 염주의 재료로 쓰이기도 하며 한방에서는 약재로도 쓰이는 등 활용도가 높은 나무이다. 한국에서는 6세기 초 중국 양나라로부터에 향을 피우는 풍습을 들여온 이후 심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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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와 규암면 함양리에 있는 수령 210년과 400년의 회화나무. 회화나무는 모양이 둥글고 온화하다고 하여 중국에서는 높은 관리의 무덤이나 선비의 집에 즐겨 심었다고 한다.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한국에 회화나무를 들여와 선비와 관련된 마을이나 서당, 서원 및 향교, 사찰, 궁궐 등에 주로 심었다. 또한 회화나무는 대기 오염에 잘 견디기 때문에 가로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