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939
한자 石菴文化大賞-全國正歌競唱大會
영어공식명칭 Seogam Culture Awards and National Jeongga Contest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예술회관길 11[서외리 455-5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명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16년 2월 7일 - 정경태 출생
시작 시기/일시 1997년연표보기 - 제1회 전국 정가 경창 대회 개최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3년 12월 31일 - 정경태 사망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6년연표보기 - 석암 문화 대상 시작
행사 장소 부안 예술 회관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예술회관길 11[서외리 455-51]지도보기
주관 단체 부풍율회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매산길 7-5[동중리 154-2]지도보기
행사 시기/일시 매년 6월 또는 11월
전화 063-584-3569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서 석암 정경태의 업적을 기리고 정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정가 경연 대회.

[개설]

석암(石菴) 정경태(鄭坰兌)[1916~2003]는 “소싯적 들은 시조창(時調唱)에 매료되어 귀신에 씐 듯 정가와 함께 한평생을 살아 왔다.”고 한다. 정경태를 두고 세상은 한국 고전 음악에 있어 완성된 가객(歌客)이며, 서예와 묵학의 대가임과 동시에 중국 고전 언어의 통찰력 있는 시인이며, 동양 철학과 천문학에 사려 깊은 학자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1931년부터 오성현, 김춘경, 이도삼, 전규문, 임재희 선생을 사사하고 시조창과 가곡 여창·남창, 현금, 단소, 대금 등을 익힌 정경태는 1948년 「조선창악보」를 발간하고, 1953년에 전주국악원을 창설하였다. 이후 「국악보」와 「가곡선율선보」 등을 펴내며 시조를 학술적으로 체계화하고 현대 악보화한 공적을 인정받아 1975년 중요 무형 문화재 제41호 가사(歌詞) 보유자로 지정되었다[2003년 12월 31일 해제]. 대한정악회 초대 회장과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 강사 등을 역임하였고 대한민국 보관 문화 훈장, KBS 국악 대상 공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시조창의 명인 석암 정경태의 업적을 알리고 정악의 보존과 대중화를 위해 1997년에 시작되었다. 2006년부터 ‘석암 문화 대상’을 추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회는 6월 또는 11월경 열린다.

[행사 내용]

2019년 제14회 석암 문화 대상 및 제22회 전국 정가 경창 대회는 6월 1~2일 부안 예술 회관 2층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을부[평시조 1곡], 갑부[사설시조 1곡], 특부[남녀 질음시조 2곡], 국창부[중허리시조, 각시조, 온질음시조, 엮음질음시조 4곡], 가사·가곡 신인부[가사, 가곡, 시창 중 택 1], 가사·가곡 명가부[가사, 가곡, 시창 중 택1], 석암 문화 대상[중허리, 우시조, 엮음질음시조, 평시조, 우조질음시조 5곡] 7개 부문에 총 164명이 출전해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을부는 전라북도 남원시의 윤신이, 갑부는 충청남도 공주시의 이영, 특부는 전라북도 군산시의 조유정, 국창부는 전라북도 정읍시의 박경규, 가사 신인부는 전라북도 순창군의 서경종, 가사 명가부는 대구광역시의 류정임이 수상하였으며 석암 문화 대상 장원은 전라북도 전주시의 김인순이 차지하였다.

[현황]

석암 문화 대상 및 전국 정가 경창 대회 의 주최와 주관은 부풍율회(扶風律會)에서 맡고 있으며,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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