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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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명절. 단오절은 일명 수릿날[戌衣日·水瀨日]·중오절(重午節)·천중절(天中節)·단양(端陽)이라고도 한다. 단오의 ‘단(端)’자는 처음 곧 첫 번째를 뜻하고, ‘오(午)’자는 오(五), 곧 다섯의 뜻으로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初五日]라는 뜻이 된다. 1년 중에서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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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군산시에는 서해안 고속 국도, 국도 21호선, 국도 26호선, 국도 27호선, 국도 29호선, 국도 77호선이 통과한다. 주요 지방 도로는 지방도 706호선, 지방도 709호선 지방도 711호선, 지방도 718호선, 지방도 722호선, 지방도 744호선이 있다. 1. 국도 서해안 고속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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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주술적 의례. 동토는 흙을 잘못 건드려 지신을 노하게 하여 받은 불가사의한 현상 또는 그에 대한 처방을 일컫는다. 이는 ‘동티·동법·동정’ 등으로도 불린다. 이사를 날짜를 손 있는 날로 잡았다든지, 집안의 나무를 베었다든지, 집을 고쳤다든지, 또는 밖에서 물건을 집안으로 들여놓았다든지 하는 일로 집안에 우환이 생겼을 때 실행한다. 동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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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산북동에 있었던 근대기 주택군. 불이농촌주택은 일제 강점기 불이 흥업 주식회사에서 간척지 소작농의 거주를 위해 조성한 소규모 목조 주택이다. 현존하는 건축물은 거의 없지만, 당시 마을의 가로와 공간 구성은 남아있다. 일제의 농업 수탈이 심했던 지역의 근대사를 보여주는 역사적 현장이다. 불이농촌주택은 대학로에서 서쪽으로 산북동으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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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초복·중복·말복에 행하는 세시 풍속. 삼복은 음력 6월과 7월 사이의 절기로, 일 년 중에 날씨가 가장 더운 날이라고 한다. 초복과 중복, 말복을 합쳐 부르며 복날이라고도 한다. 초복에서 말복까지의 기간이 날씨가 가장 더워 이때의 더위를 삼복더위라고 한다. 『동국 세시기(東國歲時記)』에 “상고하면 『사기(史記)』에 이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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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음력 3월 3일을 일컫는 절기 풍속. 삼짇날은 봄이 본격적으로 돌아오는 절기로, 삼월 초사흗날이다. 삼짇날에 사람들은 산과 들로 나가 화전(花煎)과 화면(花麵)을 만들어 먹으며 봄을 즐긴다. 삼짇날 약수나 약물을 먹으면 연중 무병하다고 전해진다. 제액(除厄)의 의미로 동류천(東流川)에 몸을 씻고 교외로 나가 하루를 즐긴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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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시신을 장지로 운반하기 위해 만든 의례용 도구. 상여는 사람의 시체를 실어서 장지까지 나르는 도구로, 마을마다 마련해 두기도 하고 초상이 나면 개인을 위해 만들기도 한다. 상여를 메는 사람을 상여꾼이라 하며, 대개는 동네 청년들이나 망인의 친구들이 메기도 한다. 상여는 중국의 옛 문헌 『예기 잡기(禮記雜記)』에 구여(柩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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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빈 상여를 메고 벌이는 놀이. 상여놀이는 상을 당한 상주와 유족들의 슬픔을 덜어주고 위로하기 위하여 출상 전날 밤늦도록 벌이는 놀이이다. 잘 꾸며진 빈 상여를 메고 선소리를 메기면서 마당을 돌며 실제 상여가 나가는 과정을 흉내 내는 것이다. 지역에 따라서 상여꾼을 상부꾼·유대꾼이라고 부르며, 상여소리를 이끌어나가는 사람을 선소리꾼·설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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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옥서면 옥봉리 내성산 마을 뒤의 성산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 토성터. 성산토성 터는 군산시 옥서면에 자리한 옥봉초등학교에서 동북쪽으로 130m 가량 떨어진 성산[해발 85m]의 중턱에 위치한다. 성산토성은 현재 대부분이 훼손되어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기 어렵다. 다만, 성산의 정상부에 인위적으로 조성한 평탄 대지가 있으며, 동쪽과 남쪽 경사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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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법정면. 군산시 옥서면은 옥봉리와 선연리를 관할하고 있다. “옥서”라는 명칭은 고문헌과 고문서에서 확인할 수 없으며, 1989년 옥구읍에서 분리될 때 “옥구의 서쪽 지역”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옥서 지역은 조선 시대에 옥구현의 정면과 서면 일대에 해당된다. 정면은 우포리(牛浦里), 오리곡리(五里谷里), 둔산리(屯山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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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에 있는 옥서면 관할 행정 기관. 옥서면사무소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5년 10월 옥구군 옥구읍 서부 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89년 4월 옥구군 옥서면으로 승격하여 1995년 1월 1일 군산시와 옥구군의 통합으로 군산시 옥서면으로 개칭하였다. 동서 6㎞, 남북 4㎞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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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음력 6월 15일에 지내는 세시 풍속. 음력 6월 15일인 유두(流頭)에는 조상들에게 차례를 지내며, 일을 하지 않고 하루를 쉰다. 유두 날은 용신이 곡식의 수확량을 정하는 때라고 하여 들에 나가 일을 하지 않는다. 만약 이날 들일을 하면 농사를 망친다고 한다. 유두는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목욕한다는 뜻의 ‘동류 두목욕(東流頭沐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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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 점방산 정상부에 위치한 조선 시대 봉수대 터. 점방산 봉수대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제34권 옥구현 봉수조(條)에 ‘동응 임피현 오성산 남응 화산 북응 충청도 서천군 운은산(東應臨陂縣五聖山 南應花山 北應忠淸道舒川郡雲銀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점방산 봉수는 전라도 순천에서 충청남도 공주·천안을 거쳐 서울 목멱산[남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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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음력 9월 9일에 지내는 풍속. 중양절은 날짜와 달의 숫자가 겹치는 명절로서, ‘중구(重九)’라고도 한다. 중양절은 추석 때 가을 햇곡을 거두지 못해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지 못한 가정에서 제사를 지내는 날이다. 중양절은 중국에서 유래한 명절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신라 시대 이래로 국가적인 행사를 행하였다. 고려 시대 때는 국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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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옥봉리에서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에 이르는 지방 도로. 지방도 709호선은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에서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이르는 총연장 29.4㎞의 지방도이다. 군산시 옥서면을 기점으로 회현면, 나포면을 거쳐 성산면에 이른다. 지방도 709호선은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에서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에 이르는 도로이며, 총연장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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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에서 시작하여 군산시 나포면에 이르는 지방 도로. 지방도 744호선은 군산시 옥서면에서 대야면, 회현면, 대야면, 성산면, 나포면을 거쳐 군산시 서수면 서수리에 걸쳐 있으며 총연장 44.6㎞의 지방도이다. 지방도 744호선은 군산시 대야면 산월리에서 국도 26호선과 중용되며, 군산시 성산면 산곡리에서 국도 27호선과 중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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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정초에 『토정비결(土亭秘訣)』이라는 책을 통해 한 해의 운수를 알아보는 대표적인 점복 풍속. 토정비결을 보는 방법은 백 단위인 상괘(上卦), 십 단위인 중괘(中卦), 일 단위인 하괘(下卦)를 합하여 세 자리수로 된 괘를 완성시켜 책에서 해당 숫자를 찾아보면 된다. 백 단위는 나이와 해당 년의 태세수(太歲數)를 합한 뒤 8로 나눈 나머지 숫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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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61세가 되는 생일에 행해지는 의례. 환갑(還甲)·화갑(華甲, 花甲)·주갑(周甲)이라고도 한다. 회갑 때는 잔치를 하는데 이것을 수연(壽宴, 壽筵)이라 한다. 유래는 『고려사(高麗史)』에 의하면 고려 후기로 추정된다. 과거에는 “사람이 70세를 사는 이, 예로부터 드물다[人生七十古來稀].”는 시가 있듯이 70살 된 노인을 보기 드물어 환갑만 살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