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천사
-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산에 세워진 군산 개항 60주년 기념 전망대. 군산 개항 60주년 기념 전망대는 군산 개항 60주년을 기념하여 1959년에 월명산에 세운 전망대 형태의 시설물로, 2층 규모의 타원형 형태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군산 개항 60주년 기념 전망대는 1959년 군산 개항 60주년을 기념하여 제9대 안승호 시장이 월명 공원 내에 1...
-
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과 해망동, 금동 일원에 걸쳐 조성된 근린공원. 월명 공원은 각국 공원 또는 군산 공원이라고도 불린다. 금강 하구를 바라보며, 장계산과 월명산이 감싸고 있는 산기슭에 조성되어 있다. 전망대·산책로·어린이 놀이터·꽃동산 등의 공원 시설을 비롯해 개항탑·수시탑(守市塔)·의용비 등이 세워져 있으며, 그 밖에 흥천사와 측후소가 있다. 공원에서는...
-
전라북도 군산시 금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군. 금동 일본식 가옥군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소규모 도시 주택 중 금동 일대에 현존하는 몇 동의 건축물로서 많은 부분에서 변형되었으나 근대 문화 도시 군산의 가로 경관과 주택 형식 등을 엿볼 수 있다. 금동 일본식 가옥군은 대학로의 중앙 사거리에서 북서쪽으로 중앙로를 따라가다 해신동 주민 센터에...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석가모니와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기원전 500년경 왕자로 태어난 석가모니가 지금의 북인도 지역[네팔 포함]에서 창시한 불교(佛敎)는 아시아 여러 지역으로 전파되어 갔다. 기원을 전후한 시기 중국 대륙에 뿌리를 내린 불교는 역대 제국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다. 이어 우리나라에도 들어오게 되는데, 고구려, 백제, 신라 순으로 유입되어 유교와 더불...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있는, 승려가 불상을 모시고 불도(佛道)를 닦으며 교법을 펴는 곳. 군산시는 1995년 1월 1일 행정 개편에 따라 옥구군과 통합, 도농 복합도시가 되었다. 따라서 통합 이전 옥구군에 속했던 고찰(古刹)들도 군산시에 포함되었다. 군산 원도심권에는 일제 강점기와 해방 후에 건립한 사찰밖에 없었다. 대한 제국 이전에 창건된 사찰이 모두 옥구군...
-
군산은 해방 이후 경제 개발과 산업화 과정에서 비껴난 이유로 인하여 여타 지역에 비해 일제강점기 근대 건축물 등 지역 문화 자원 보존 상태가 좋다. 이에, 영화 촬영을 위한 필수 헌팅(hunting) 장소로 꼽히는 군산에서 제작된 영화와 영화에 비춰진 군산의 모습을 살펴본다. 군산은 서해의 금강(錦江)과 만경강(万頃江)이라는 지리적 환경으로 인해 러일 전쟁 이...
-
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 해망동, 금동 일원에 걸쳐 조성되어 있는 근린 공원. 군산 월명공원은 옛 도심에 위치한 시민의 안식처이자 관광지로서 정상에서 금강과 서해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현재의 월명공원에 “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1906년이다. 1906년 군산 각국 거류 지역의 명승지인 해망정 인근 약 3.3㏊를 개발하여 일명 “각국 공원”이라 이...
-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공원 입구에 자리잡은 흥천사에서 부처님오신날을 기려 여는 청소년 백일장 대회. 흥천사는 일제 강점기에 일련종 계열의 절이었던 안국사를 한국 전통 사찰로 바꾸고 명칭도 바꾼 군산의 절이다. 1986년 유치원을 개설하고 포교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던 중 2009년 4월에 부처님오신날을 기리는 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하였다. 당시에 붙인 이름이 “...
-
군산시 경마장 폭발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월명 공원에 세운 탑. 의용불멸탑은 군산시 경마장 폭발 사건 때 발생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1961년 군산 의용 소방대에서 월명 공원에 세운 탑이다. 의용불멸탑은 군산시 경마장 폭발 사건 때 발생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군산 의용 소방대에서 1961년 5월 5일에 세운 탑이다...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무한(無限)·절대(絶對)의 초인간적인 신을 숭배하고 신성하게 여겨 선악을 권계하고 행복을 얻고자 하는 일.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종교는 불교·유교·천주교·개신교를 비롯한 기성 종교 외에도 기성 종교에서 파생된 신흥 종교, 그리고 민족 신앙이 체계화되어 성립한 신흥 종교 등이 있어 다양한 종교들이 분포되어 있다. 군산...
-
전라북도 군산시의 도로·철도·수로(水路) 등을 통하게 하기 위해 땅속을 뚫은 통로. 인간이 지하 공간과 인연을 맺은 것은 인류가 지구상에 살기 시작하면서이다. 우리나라의 터널은 삼한 시대 이래 주로 광물 채굴을 위한 갱도 굴착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오늘날과 같은 근대적 의미의 터널은 18세기에 접어들어 토질 및 암반 공학의 이론이 정립되고, 발파·굴착 기기·환기 분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