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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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에서 발원하여 군산시에서 서해로 흐르는 강. 금강은 전국 주요 5대 강 가운데 하나이며, 남한에서는 낙동강·한강 다음으로 큰 강이다. 『동국여지승람』에는 금강은 공주에 이르러서는 웅진강, 부여에서는 백마강, 하류에서는 고성진강(古城津江) 등으로 불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굽이치며 흐르는 강의 물결이 비단결 같다는 뜻으로 금강(錦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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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김해 김씨 도사공파 입향조. 김유성(金有聲)은 16세기 전반 경에 천안 군수를 지냈다. 해남으로 유배를 당하였다가 유배가 풀리자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현재의 군산시 임피면[옛 임피현 동면 구산]에 입거하였는데, 이후 김유성의 후손들이 군산시 서수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김유성의 자(字)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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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안동 김씨 문온공파 입향조. 김윤경(金允勁)이 15세기 후반 경에 고산에서 옥구로 입거한 이후 그의 후손들이 옥구현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이들은 자신들을 안동 김씨 문온공파라고 불러왔는데, ‘문온공’은 김윤경의 고조인 김구용(金九容)의 시호이다. 김윤경은 안동 김씨 시조 김방경(金方慶)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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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8년(영조 4) 3월 이인좌 등이 정권 탈취를 기도하며 벌인 난(亂)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군산 지역으로 유배 오게 된 사건. 이인좌의 난은 전국적인 내란의 성격을 띠고 있어 실제 거병 지역과 반란 주도 인물에 따라 경상도에서는 정희량(鄭希亮)의 난, 전라도는 박필현(朴弼顯)의 난, 충청도는 이인좌(李麟佐)의 난 등으로 불린다. 숙종 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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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인동 장씨 입향조. 장수각(張壽珏)의 본관은 인동이며, 18세기 후반에 성주에서 옥구현으로 입거하였다. 이후 후손들이 군산시 옥구읍 일대에서 세거하여 왔다. 장수각의 자(字)는 검소(檢素)이다. 인동 장씨 시조 장금용(張金用)의 21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마시에 합격하고 세자 익위사 부솔을 지낸 장만기(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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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 문인·학자. 장후준(張後俊)은 옥구와 임피에 세거한 인동 장씨 한성판윤공파 출신으로, 1669년(현종 10) 식년시 진사시에 합격한 문인·학자이다. 장후준의 자(字)는 자결(子結) 또는 영호(英豪)이다. 인동 장씨 시조 장금용(張金用)의 25세손이고, 옥구 입향조이며, 한성 판윤을 지낸 장천열(張天烈)의 8세손이다. 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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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문인·학자. 조기순(趙璣淳)의 본관은 양주이고, 임피현에 살면서 1850년(철종 1) 증광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조기순의 자(字)는 순서(舜瑞)이다. 고려 때 정조 호장을 지낸 양주 조씨 시조 조잠(趙岑)의 후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형조 판서(刑曹判書) 겸 지춘추관사(兼知春秋館事) 오위 도총부 도총관(五衛都摠府都摠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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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경주 최씨 입향조. 최근운(崔墐雲)은 임피에 세거한 경주 최씨 입향조이다. 최근운이 15세기에 경기도에서 전라도 임피로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군산시 개정면과 대야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최근운의 자(字)는 여한(汝瀚)이다. 경주 최씨 시조 최치원(崔致遠)의 12세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시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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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 문신. 한홍적은 임피현에 세거한 청주 한씨 정랑공파 출신으로, 1652년(효종 3)에 증광시 생원시 합격하였다. 한홍적은 청주 한씨 시조 한란(韓蘭)의 20세손이고, 청주 한씨 정랑공파 임피 입향조 한우(韓遇)의 6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종성 교수를 지낸 한무녕(韓武寧)이고, 할아버지는 사헌부 집의를 지낸 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