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근대기에 형성된 건축물 중 현존하는 근대 건축 유산의 형성 배경 및 현황과 근대 문화 도시 계획을 통한 활용 현황. 근대 개항 도시 군산은 일제 강점기 동안 쌀 수출항으로 번성하면서 근대 도시로 성장하였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근대 건축물이 지어졌고 그 중 일부가 현재까지 남아 군산의 근대 건축 문화유산을 형성하고 있다. 2000년대 후반부터 본격화된 근대 문화...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동에 있는 근대기 주택. 이영춘 가옥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대표적인 주택으로, 다양한 건축 양식이 절충된 일본인 대지주의 별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45년 해방 이후 쌍천(雙泉) 이영춘(李永春) 박사가 거주하면서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많은 한국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현재는 쌍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