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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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에서 인간의 거주를 위한 공간으로 지어진 구조물. 군산에 현존하는 건축물 대부분은 20세기 후반에 지어졌다. 상대적으로 좀 더 이른 시기에 지어진 건축물로는 군산 도심 외곽의 읍면 지역에 분포하는 조선 후기에서 1920년대 사이에 지어진 소수의 한옥이 있다. 또한 군산 원도심 지역에는 대한 제국의 군산 개항 이후 지어진 건축물이 다수 현존하고 있는데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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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있는 고용 노동부 산하 고용 노동 지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군산지청은 근로 조건의 보호, 산업 재해의 예방, 구직자의 취업 지원, 고용 안정 및 직업 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이를 통하여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 있는 국민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1968년 9월 6일 군산직업안정소를 개소하여 1973년 3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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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과 해망동, 금동 일원에 걸쳐 조성된 근린공원. 월명 공원은 각국 공원 또는 군산 공원이라고도 불린다. 금강 하구를 바라보며, 장계산과 월명산이 감싸고 있는 산기슭에 조성되어 있다. 전망대·산책로·어린이 놀이터·꽃동산 등의 공원 시설을 비롯해 개항탑·수시탑(守市塔)·의용비 등이 세워져 있으며, 그 밖에 흥천사와 측후소가 있다. 공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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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에 있는 종합 병원. 군산의료원은 1922년 관립 군산 자혜 의원으로부터 시작하여 도립 병원을 거쳐, 1998년에 원광 대학교 병원 운영 군산의료원으로 성장하였다. 구한말 근대 의료 기관으로 시작하여 지방 의료원 공공 병원으로 역할을 다하였으며, 군산, 서천, 부안, 김제 진료 영역권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모든 진료과가 갖추어진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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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해신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금동은 해신동에서 관할하는 3개 동 중 하나로 해신동 북쪽에 위치해 있다. 전라북도 군산부 금정이 1946년 동명 변경에 따라 군산시 금동으로 바뀌면서 “금동”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예전의 전라북도 옥구군 미면 신흥리 지역이다. 1910년 미면 신흥리의 일부가 군산부(群山府)에 편입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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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금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군. 금동 일본식 가옥군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소규모 도시 주택 중 금동 일대에 현존하는 몇 동의 건축물로서 많은 부분에서 변형되었으나 근대 문화 도시 군산의 가로 경관과 주택 형식 등을 엿볼 수 있다. 금동 일본식 가옥군은 대학로의 중앙 사거리에서 북서쪽으로 중앙로를 따라가다 해신동 주민 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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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금암동은 중앙동에서 관할하는 7개의 법정동 중 하나로 중앙동의 북쪽에 위치한다. ‘금암’이라는 지명은 조선 후기 지도와 기록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1932년 일본식 동명에 따라 군산부 동빈정 1정목(東濱町一丁目), 동빈정 2정목(東濱町二丁目)이라고 불렸다. 원래 전라북도 옥구군 미면 지역이다. 1932년 옥구군 미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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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신풍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송풍동은 신풍동이 관할하는 세 개 법정동 중 하나이며, 신풍동의 서쪽에 위치해 있다. “송풍”이라는 지명은 조선 후기 지도와 문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1973년 7월 1일 옥구군 미면의 신풍리 전역을 군산시로 편입하여 나운동과 소룡동을 신설하면서 동시에 송산동과 금풍동을 합하여 송풍동으로 개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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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해신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은 해신동이 관할하는 세 개 법정동 중 하나로, 해신동의 남서쪽에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은 옥구군 북면 지역이었다가 1914년 군산부에 편입되어 신흥정으로 개편되었다. “신흥”이라는 이름은 이때 처음 쓰였다. 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은 옥구군 북면 지역으로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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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영화동은 월명동에서 관할하는 열한 개 법정동 중 하나이며, 월명동의 북동쪽에 있다. “영화동”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기록에서 확인할 수 없다. 1949년 군산시 영화동으로 개설되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영화동은 옥구군 북면 지역이었다가 1910년 신설된 군산부(群山府)에 편입되어 전주통(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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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삼학동이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오룡동은 삼학동이 관할하는 세 개 법정동 중 하나로, 삼학동이 남쪽과 서쪽을 둘러싸고 있다. “오룡”이라는 지명은 조선 후기 지도나 고문서에서 확인할 수 없다. 1932년 옥구군 미면 둔율리가 군산부에 편입되어 오룡정으로 개편되면서 처음 등장하는 명칭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오룡동은 옥구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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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 해망동, 금동 일원에 걸쳐 조성되어 있는 근린 공원. 군산 월명공원은 옛 도심에 위치한 시민의 안식처이자 관광지로서 정상에서 금강과 서해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현재의 월명공원에 “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1906년이다. 1906년 군산 각국 거류 지역의 명승지인 해망정 인근 약 3.3㏊를 개발하여 일명 “각국 공원”이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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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은 월명동, 신창동, 중앙로 1가동, 영화동, 장미동, 선양동, 둔율동, 창성동, 명산동, 송창동, 개복동을 관할한다. “월명”이라는 지명은 월명 공원이 위치한 월명산에서 유래하였으며, 조선 후기 고문헌과 고지도에서 관련한 명칭을 찾을 수 없다.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은 조선 시대 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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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에 있는 월명동 관할 행정 기관. 월명동 주민센터는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32년 10월 1일 신흥동 일부를 갈라서 전정이라 하였다. 1946년 왜식 동명 변경에 의해 월명동으로 개칭하였다. 1949년 8월 15일 군산부가 군산시로 되면서 신창동, 중앙로1가동, 금동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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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에 있는 천주교 전주 교구 소속 성당. 군산 구 시가지인 월명동, 신흥동, 영화동, 금동, 신창동, 송창동, 명산동, 중앙로 1가동, 금광동, 장미동 일부 지역 신자들의 신앙 활동의 중심지로 다수의 성당이 분리 신설되었다. 모본당인 둔율동 본당의 교세 확장으로 인해 분리 설립되었다. 1960년 대한 양조장이 있던 적산 가옥 연와제를 매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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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행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동은 중앙로 2가동, 신영동, 영동, 죽성동, 평화동, 중동, 금암동을 관할한다. “중앙”이란 명칭은 1946년 일본식 동명인 명치정통 및 소화정통을 대신하여 바꾸어 붙인 것으로, 일제 강점기까지 이 일대가 군산시의 중심부를 이루고 있었기에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동은 조선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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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기관. 조선 시대에는 옥구 향교, 임피 향교, 서원 등에서 군산의 중, 고등 교육을 담당하였다. 근대기 신식학제가 수립되면서 신 문물의 중심지였던 군산에도 새로운 학교들이 설립되었다. 군산의 중등교육은 1903년 설립된 영명 학교에서 출발하였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중등교육이 확산되어 2014년 7월 1일 현재 19개의 중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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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군산의 초등학교 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곳은 군산 중앙 초등학교이다. 군산 중앙 초등학교는 그 연원이 1899년 군산이 개항한 해에 옥구 향교 양사재에 설립한 옥구항 공립 소학교에 그 연원을 두고 있다. 개항 이전 우리나라는 전국적으로 서당이 설립되어 있었으므로 유구한 초등 교육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근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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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소재지는 채만식(蔡萬植)[1902~1950]이 나고 자란 고향이고, 채만식 문학의 중요한 공간적 배경이며, 채만식 문학을 가능하게 한 요람과도 같은 곳이다. 채만식이 쓴 소설에는 군산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적지 않게 나오는데, 장편 『탁류』에는 1930년대 중반 군산의 도시 구조가 충실하게 재현되어 있다. 악랄한 일제 착취 현장인 미두장 일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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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주택 건설 용지 및 관련 공공시설 용지 공급을 위해 시행한 대규모 개발 사업. 군산은 개항과 함께 조성된 외국인 거류지를 통하여 최초의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었다. 이때 조성된 외국인 거류지를 중심으로 일제 강점기 동안 주거 지역이 형성되었고 군산시의 확장에 따라 주변 지역으로 주거 지역이 확산되었다. 1945년 해방 이후 1960년대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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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해신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동은 해신동에서 관할하는 세 개 법정동 중 하나로, 해신동 서쪽에 위치해 있다. “해망”이라는 지명은 조선 후기 지도와 문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1932년 옥구군 미면 신풍리 일부가 군산부에 편입되면서 바다를 바라본다는 뜻에서 “해망정(海望)”으로 칭했다. 이때부터 “해망”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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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행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해신동은 해망동, 신흥동, 금동을 관할한다. 1998년 10월 1일 해망동과 신흥동을 병합하면서 해망동의 “해”와 신흥동의 “신”을 따서 “해신동”이라 칭하였다. 전라북도 군산시 해신동 지역 일대는 조선 시대에 옥구현 북면에 속하였다가 1910년에 군산부에 편입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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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해신동에 있는 해신동 관할 행정 기관. 해신동 주민센터는 전라북도 군산시 해신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삼국 시대 귀화현, 고려 시대 옥산현, 조선 시대 옥구현, 일제 시대 해망정, 신흥 1.2정으로 개칭하였다. 1945년 이후 해망동, 신흥동으로 개칭하였다가 1973년 7월 1일 이후 행정 구역 개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