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30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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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光海君妃唐衣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의복/의복,의복/의복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 152[죽전동 126]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민주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7년 2월 16일 - 광해군비 당의 ‘중궁 유씨의 청삼’ 명칭으로 국가민속문화재 제215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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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06년 4월 21일 - 중궁 유씨의 청삼에서 광해군비 당의로 문화재 명칭 변경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광해군비 당의 국가민속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장처 | 단국 대학교 석주선 기념박물관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 152[죽전동 126] |
성격 | 의복 |
재질 | 명주 |
크기(높이,길이,너비) | 76㎝[길이]|52㎝[품]|90.5㎝[화장] |
소유자 | 단국 대학교 석주선 기념박물관 |
관리자 | 단국 대학교 석주선 기념박물관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민속문화재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단국 대학교 석주선 기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광해군 비(妃) 유씨의 홑당의.
[개설]
광해군 비 당의는 광해군[1575~1641]의 비인 문화 유씨(文化柳氏)[1576~1623]의 당의로 겉깃 안쪽에 “병자생 왕비 유씨 원명의(丙子生王妃柳氏願命衣)”라는 명문이 묵서되어 있다. 유씨는 1587년(선조 20) 왕세자인 광해군과 가례를 올린 유자신(柳自新)의 딸로 1608년(광해군 즉위년) 왕비가 되었다. 왕비 유씨의 무병장수를 발원하기 위해 봉헌된 불복장품(佛腹藏品)[복장 유물]이다. 1987년 2월 16일 국가민속문화재 제215호로 지정되었는데 당시 문화재 이름은 ‘중궁 유씨의 청삼’이었으나 그 후 ‘광해군 비 단배자(光海君妃短背子)’로 수정되었다가 2006년 4월 21일 ‘광해군 비 당의’로 바뀌었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장저고리 형태의 당의로 길이는 76㎝, 품은 52㎝, 화장은 90.5㎝이다. 겉감은 초록봉화문단으로 봉황, 국화, 모안, 연화문에 제직되어 있으며, 동정은 흰색의 소화문단이고, 고름은 자적색 생명주이다. 앞길이가 뒷길이보다 길며, 소매는 소매부리 쪽으로 좁아지는 형태이다. 진동 아래 2㎝ 내려온 곳에서부터 옆선이 트여 있다. 겉깃은 목판당코깃으로 여자 목판당코깃 중 가장 오래되었으며, 안깃은 목판깃이다. 깃 너비는 10㎝이며 동정 너비는 5㎝로 비교적 넓은 동정이 달려 있다.
[용도]
저고리 위에 입는 덧입는 상의로 왕실 여성 또는 궁궐에 들어갈 때 반가의 부녀자가 입던 예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