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목표]

애국하는 사람, 공부하는 사람, 절약하는 사람, 창조하는 사람, 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52년 2월 25일 학교법인 신생학원의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52년 4월 1일 신생중학교로 개교하면서 초대 안의훈 교장이 취임하였다. 1957년 12월 12일 용동중학교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2003년 10월 22일 경기도 교육청 지정 영재교육시범학교로 지정 받았으며, 같은 해 12월 1일 경기도 용인교육청이 주관한 학교 평가에서 1위를 하였다. 2007년 2월 14일 제53회 졸업식을 통해 324명이 졸업하여 총 7,19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08년 경기도 교육청 명품브랜드 우수학교로 선정되었고, 2010학년도 학력향상 우수교로 선정되었다. 2012년 1월 제5대 이신구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6년 2월 5일 제62회 졸업식을 통해 271명이 졸업하여 총 9,91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우수한 과학자의 양성만이 나라의 살길이라는 신념으로 첨단 교육 기자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과학 영재의 발굴과 지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보화 시대를 대비한 컴퓨터 교육과 체계적인 영어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학생 중심의 실험 실습과 매일 아침 조례 시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15분씩의 생활영어 방송을 실시하는 등 피부에 와 닿는 실제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원어민 영어 회화 강좌를 개설하여 각 학년별로 희망 학생을 받아 운영하는 등 세계화의 기틀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 및 중국의 중학교와 국제 친선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능 활동(무용반, 서예반, 음악반, 컴퓨터 자격증반, 태권도, 레슬링부, 자생적으로 활동하는 댄스부)을 통한 전통 문화 교육과 계승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010년 현재 7년 연속 경기도로 부터 영재교육기관으로 지정 승인되어 운영하고 있다. 학교공원화를 위한 운동장 잔디밭 조성, 생울타리 조성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열린도서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작곡 김대현)

백두산 정기모여 이룬 전당/ 지덕노체 그 향기를 담뿍 싣고서

자라나는 우리들은 용동의 학도/ 빛나도다 용동중학 길이 빛내세

(2) 교목: 은행나무의 천년을 하루로 사는 장수와 늘 봄은 용동의 미래상을, 알찬 열매는 용동의 자화상을, 그리고 늠름한 자태는 부지런하고 서로 돕는 참된 용동인을 상징한다.

(3) 교화: 개나리는 약동하는 새 생명의 창조를 의미하며 이는 긴 잠에서 깨어나 새로운 의지를 펼치는 용동중학교를 상징한다. 가지는 길게 쳐져 잎보다 노란 꽃이 먼저 핌은 금빛 같이 찬란한 태양과도 같이 영광과 희망에 부푼 용동중학교의 미래상을 의미한다.

(4) 교조: 비둘기는 평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새이며 과거 통신용이나 군사용으로 정보 전달의 역할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따라서 비둘기는 평화를 사랑하고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미래의 용동인을 상징한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학생은 22학급 701명이며, 1학년 7학급 209명, 2학년 7학급 220명, 3학년 8학급 272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이신구), 교감 1명, 교사 47명,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5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