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용인시 관할 소방 행정 기관.

[설립목적]

용인소방서는 화재의 예방·진압과 각종 재난 등을 예방하여 용인 시민이 위급한 사항에 처하였을 때 이를 신속히 처리하며, 용인 시민의 생명과 안전·재산 등을 지킬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변천]

1946년 5월 1일에 용인군의용소방대가 발족하여 활동하였으며, 1982년 4월 2일에는 기흥읍이 수원소방서 담당에 편입되었다. 1984년 10월 12일 수원소방서 기흥파출소로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1987년 11월 20일에는 수원소방서 용인파출소로 이름을 바꾸고 운영하였다. 1992년 9월 27일에는 수원소방서 수지파출소로 이름을 바꾸고 업무를 시작하였다.

1995년 11월 6일에는 경기도 소방서설치조례 제2605호에 의하여 용인소방서 설치 조례를 개정·공표하였으며, 1995년 12월 13일 역북파출소·기흥파출소·수지파출소를 설치하고 용인소방서로 업무를 시작하였다. 1999년 4월 27일에는 용인소방서 양지파출소가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2000년 1월 27일에는 용인소방서 119구조대가 업무를 시작하였다.

2003년에는 용인소방서 남사파출소와 포곡파출소가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2004년에는 용인소방서 이동파출소와 구성파출소가 업무를 시작하였다. 2006년 2월에는 용인소방서 백암파출소가 업무를 시작하였고, 같은 해 12월에는 용인소방서 동백119안전센터를 새롭게 설치하였다. 2011년 2월 용인소방서 모현 119안전센터를 개청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용인소방서는 용인 지역의 소방 행정과 관련한 기획·인사·교육·예산 편성·차량 관리·직원 복지 등을 총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소방 훈련과 구조대·의용소방대를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화재 시 화재 진압과 구조 등의 현장 활동을 총괄하고 있으며 119구급대를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소방 방화 시설의 점검과 위험물 민원 처리 등의 화재 예방 활동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화재 예방 교육과 홍보 등의 안전 지도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화재 원인 규명과 피해 내용 산정 등의 화재 조사 업무도 담당하고 있으며, 119구조대를 운영하여 화재와 각종 재난 사고 시에 인명 구조 활동 등을 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조직은 소방행정과, 재난안전과, 화재조사분석과, 현장대응단 등 3과 1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용인소방서 내에 119구조대가 있다. 11개의 지역 안전센터와 1개의 지역대를 운영하고 있다. 담당 지역은 면적 591.45㎢로 용인시 3개 구에 포함된 1개 읍, 6개 면, 24개 동을 담당하고 있다.

근무 인원은 소방공무원 331명, 의용소방대 924명, 의무소방원 10명, 사회복무요원 7명으로 총 1,272명이며, 장비는 고가 사다리차 2대, 굴절 사다리차 2대, 펌프카 18대, 물탱크 차량 11대, 구급 차량 15대, 기타 14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