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31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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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學會 |
영어공식명칭 | Comb Literature Society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정훈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여수·순천 지역 거주 문인 중심의 문학 단체.
[개설]
빗살문학회는 빗살무늬 토기와 같은 전통과 자신만의 무늬를 새기고자 하는 문학회이다.
[설립 목적]
각각의 회원이 문학을 통하여 자기 인격을 완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중과 소통을 도모하며 공동체적 예술의 향기를 드높이는 데 일조하고자 설립하였다.
[변천]
2008년 전남학생문화회관 입구 고인돌공원에서 모임을 결성하여 이민숙의 지도하에 문예 창작을 시작하였다. 2009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년 작품집을 발간하였다. 2019년 11호인 『2019 빗살문학 시선집』을 발간하였으며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단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21년 현재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여수시 학동 샘뿔인문학연구소에서 근현대 시인의 작품과 고전 인문학, 철학서 등을 읽고 토론하며 창작에 집중하며, 매년 한국작가회의 부대 행사[광주 오월문학제, 순천 작가회의 문학아카데미 특강, 섬진강 문학학교 등]에 참석하고 있다.
[현황]
빗살문학회는 2017년 세월호 순례단에 참여하였으며, 여순사건 69주년 사적지 다크 투어를 진행하였다. 또 순천 및 광주 아시아 문학 페스티벌에도 참가하였다. 2018년에는 광주 오월문학제와 섬진강 문화학교에 참가하였다. 2016년 양자형 회원이 『사람의 깊이』에, 김숙경 회원이 『리토피아』에, 김지란 회원이 『시와문화』에서 등단하였으며, 2018년 성미영 회원, 김영아 회원은 『작가』에서 등단하였다.
2021년 6월 현재 회장은 김영아, 총무는 양자형이며, 총 1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빗살문학회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작품집을 발행하고, 여수 시민들을 초대하여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또 종종 인문학 행사를 열었으며, 그 와중에 새로운 문학 애호자를 발굴하고 함께 동인을 발전시켰다. 앞으로 더 깊이 있는 문학 활동을 통하여 지역 사회 구성원과 함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