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사무소.

[설립 목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여수사무소는 여수 지역 농식품의 안전과 품질 관리를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43년 9월 여수시 식량검사 여수출장소로 발족하였다. 1946년 곡물검사소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1949년 1월 농산물검사소 여수출장소로 개칭하였다. 1990년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 111번지[문수로 129]에 청사를 마련하고 이전하였다. 1998년 7월 농업통계사무소와 농산물검사소가 통합되어 국립농산물검사소 여수사무소로 운영되어 오다 1999년 7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여수사무소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여수시 관내의 농업 경영체 등록과 정보 관리, 농산물 안전성 조사, 원산지 표시 관리, 친환경 및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 관리, 우수 식품 인증 관리, 지리적 표시제 관리, 농산물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9년 12월 원산지 표시 대상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 활동과 함께 원산지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자 명예감시원, 상인회와 함께 진남시장, 도깨비시장 등 전통시장에 대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2021년 축산물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에 나섰으며, 상반기에 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44곳을 적발하였다.

2021년 6월 현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여수사무소는 소장을 중심으로 품질팀과 유통팀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으며, 팀장 이하 7명의 직원과 5명의 조사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여수사무소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식품 관리 기관으로서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관리를 통해 여수 지역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