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선원동에 있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지사.

[개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하 27개 지사 가운데 하나로, 관할 구역은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이다.

[설립 목적]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법」[법률 제10339호, 2010년 6월 4일]에 의거, 근로자는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주는 재해 예방에 힘쓰게 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1996년 2월 27일 여수시 학동에서 한국산업안전공단 여천지도원으로 개원하였다. 1998년 4월 1일 한국산업안전공단 여수지도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00년 9월 1일 전라남도 여수시 무선중앙로 35[선원동 1285]에 신청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2015년 7월 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산업 재해 예방 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급, 산업 안전 보건에 관한 교육, 사업장의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진단 또는 관리 등과 기술 지원, 유해하거나 위험한 기계·기구 등의 안전 인증 또는 안전 검사,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 자금 지원, 산업 재해 예방 시설의 설치·운영, 산업 안전 보건에 관한 정보 및 자료의 수집·발간·제공, 산업 안전 보건에 관한 국제 협력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는 개소 이후 독거 노인 여가 문화 지원, 명절 후원 물품 지원, 저소득 노인 세대 자녀 산재 장학금 지원, 무료 급식 지원 봉사 활동 등 취약 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5년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2021년 7월 13일 제54회 산업 안전 보건 강조 주간을 맞아 지역 산업 재해 예방 유공자를 발굴, 표창하였다.

2021년 6월 현재 지사장 아래 지역1부 8명, 지역2부 7명, 지역3부 8명, 화학사고예방센터 6명 등 총 4개 조직에 3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