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에 있는 창업 지원 전문 기관.

[설립 목적]

전라남도의 창업·투자 및 농수산·관광 판로와 일자리 창출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2015년 4월 27일 재단법인을 설립하고 6월 2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로 개소하였다. 같은 해 8월 전라남도 서부권 상담실을 개소하였으며 2017년 7월 1일 미래창조과학부 소속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부처로 이관되었다. 2020년 1월 1일 시제품 제작 TEST-BED관을 개관하였으며, 같은 해 4월 6일 전라남도1호 공공 엑셀러레이더[창업 기획자]로 등록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의 주요 사업은 5개가 있다. 먼저 신규 창업이다. 인재 발굴을 통한 맞춤형 사업화 지원 강화, 전라남도 으뜸 창업 플랫폼을 활용한 멘토링 지원 강화[분야별 전문 멘토 150명 활용]를 통해 전국 단위 기관 중 최고 창업 실적을 달성하였다. 두 번째는 보육 지원이다. 시제품 제작 TEST-BED 및 장비[동결 건조기 등]를 활용한 농수산 시제품 제작 지원과 입주 보육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초기 기업의 성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세 번째는 투자로 공공 액셀러레이더 역할 강화 및 직접 투자 실시[7개사, 3억 5000만 원]와 투자 유치 행사 및 교육을 통한 도내 기업 투자 유치 지원 강화를 시행하고 있다.

네 번째는 판로 지원이며, 50여 개 유통 채널를 연계하여 농수산 식품 판로 지원 및 해외 판로 확대, 호캉스 및 익스트림 상품 등 자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 상품 개발 확대를 시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일자리 창출이다. 전라남도 내 7개 대학과 연계하여 인재 양성을 위한 학점 인정 교과목 운영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 및 인재 매칭을 통한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현황]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0년 사업 실적 성과 평가에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혁신, 도약, 특화 등 3개 항목에서 최우수, 투자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었다.

2021년 7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도 메이커 스페이스’ 공모에 선정되어 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생활 창작 교육과 함께 3D 프린터 등을 활용한 창작 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운영지원본부, 창업투자본부, 기업성장본부, 고용지원본부 4개의 본부와 7개의 팀이 있으며, 2021년 5월 현재 34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 단위 최대 창업자를 육성하는 창업 전문 기관으로서, 예비 창업자의 맞춤형 교육 및 사업화를 통해 양질의 신규 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 4월 전라남도 최초로 창업 기획자를 등록하여 전라남도 지역의 투자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역할을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전라남도 지역의 우수 농수산 식품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지역의 관광 자원을 여행 상품으로 개발하여 파트너사인 GS홈쇼핑과 연계 TV 홈쇼핑 방송 판매를 지원하여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