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화장동에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소속 지사.

[설립목적]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는 가스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가스 안전 기술개발과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974년 1월 7일 당시 공업진흥청 산하 고압가스보안협회로 발족하고, 1995년 8월 가스안전연구개발원, 2002년 3월 가스안전교육원을 설립하였다. 1999년 3월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기관을 거쳐, 2002년 국제공인시험기관, 2003년 국가공인검사기관 등으로 각각 인정받았다.

2002년 3월에는 안전 관리 유공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존재이념은 최고의 안전, 최고의 생활이며, 비전은 세계 제일의 가스 안전 서비스 기업이다. 경영방침은 믿음을 주는 기업, 혁신하는 경영, 보람 있는 일터이며, 행동지침은 ‘주인이 되자, 프로가 되자, 하나가 되자’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는 1994년 3월 여천출장소를 신설하고 전라남도 동부권 8개 시·군을 관할하였다. 1998년 12월 전남동부지사로 명칭을 변경하고 여수시·순천시·광양시 등 3개 시를 관할하였다. 2000년 2월 22일 고흥군·보성군을 관할 구역으로 추가하고 2003년 2월 13일 구례군을 관할구역으로 추가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요 사업은 가스시설 및 제품에 대한 법정 검사, 도시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시공 감리, 가스시설에 대한 수시 검사 및 안전 점검, 가스 안전 전문인력 양성 및 가스 안전 관리자에 대한 법정 교육, 기업의 안전 관리 계획에 대한 심사 및 평가, 민간 검사기관의 검사에 대한 지도·확인, 가스 안전 홍보, 가스안전 기술연구·개발 및 정보의 수집·제공, 가스 사고 조사·분석, 가스 안전에 관한 용역사업 등이다.

[활동]

2020년 6, 7월 GS칼텍스, LG화학과 기술 안전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치매안심마을 주민에게 가스‧보일러 시설안전점검, 가스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도서지역을 방문하여 가스안전 점검과 가스안전 기기를 설치하거나 고흥군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하여 한센인마을에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을 무료로 설치, 가스시설 점검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는 전라남도 광양시·순천시·여수시·고흥군·보성군·구례군을 관할지역으로 하여 지사장 1명과 석유화학부와 검사부 2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