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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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寧海朴氏-曺娘子烈孝碑 |
영어의미역 | Monumental Stones of Virtuous Woman Bak and Dutiful Daughter Jo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덕인리 산65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장희흥 |
성격 |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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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749년 |
관련인물 | 열녀 영해박씨|조명룡|조낭자 |
재질 | 화강암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덕인리 산65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덕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열녀 영해박씨와 효녀 조낭자의 비.
[건립경위]
열녀 영해박씨는 영해인(寧海人) 박상하(朴尙夏)의 딸로, 창녕(昌寧) 조명룡(曺命龍)의 처이다. 남편의 병환을 극진히 간호하여 회복시키자 그 행적이 알려져 1749년(영조 25) 정려를 명받았다. 조명룡의 딸 조낭자는 16세에 손가락을 잘라 수혈하여 어머니의 병을 완치시킨 사실이 알려져 상을 받고 효녀각을 하사받았다.
[형태]
금천리 노느실에서 남동쪽으로 임로를 따라 들어가면 덕거리가 나온다. 덕거리마을의 서편 산자락에 비각이 있는데, 열녀비와 효녀비 2기가 있다. 비각 정면에는 ‘열효각(烈孝閣)’이라는 현판이 있으며, 단칸에 맛배지붕에 기와를 얹었고, 네 벽은 살대를 세웠다. 주변은 담을 두르고 앞면에는 도로로 이어지는 계단을 설치하였다. 비는 열녀 영해박씨와 효녀 창녕조씨의 비로 모두 1841년(헌종 7) 세웠다는 기록이 있다. 비는 월두형이다.
[의의와 평가]
조선 후기에 세워진 열녀, 효녀비로 울진 지역의 유교 문화를 이해하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