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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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詠歸亭址 |
영어의미역 | Yeonggwijeong Pavilion Site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금매리 |
집필자 | 정상수 |
성격 | 정자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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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금매리에 있는 건립 연대 미상의 정자 터.
[개설]
정자(亭子)는 산수의 좋은 경치를 감상하며 놀이를 하기 위해 세운 작은 집을 통칭한다. 정자는 평면 형태에 따라 사모정[사각정], 육모정[육우정 또는 육각정], 팔모정[팔각정 또는 팔우정], 선자정[부채 모양] 등으로 구분되며, 지붕의 재료에 따라 모정(茅亭)[짚, 억새 등으로 지붕을 이은 정자], 초정(草亭)[볏짚이나 갈대 등으로 지붕을 이은 정자] 등으로 나눈다. 또 층수에 따라 누정, 누각, 층루 등으로 구분된다.
[위치]
영귀정은 매화면 금매리 몽천동 소지 위에 있었으나 철거되었다.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며, 『논어』에서 “차가운 맑은 물에 목욕하고 구름이 울렁거리는 높은 대에 올라 바람이나 쏘이며 시 한 곡 읊고 돌아오고 싶다”라는 구절에서 따와 영귀정이라 하였다.
[현황]
영귀정이 있던 매화면 금매리 몽천동에 작은 연못만 남아 있을 뿐이다.
[의의와 평가]
울진군 곳곳에 있는 많은 누정과 당(堂)·각(閣), 그리고 그것이 있던 터가 훼손되고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으므로 하루빨리 복원 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