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525 |
---|---|
한자 | 沙村里安東金氏宗宅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만취당길 17[사촌리 207]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난아 |
건립 시기/일시 | 1584년 - 사촌리 안동 김씨 종택 건립 |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59년 - 사촌리 안동 김씨 종택 중건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5년 - 사촌리 안동 김씨 종택 복원 |
현 소재지 | 사촌리 안동 김씨 종택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207 |
성격 | 주거 건축 |
정면 칸수 | 6.5칸 |
측면 칸수 | 6칸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사촌 마을에 있는 가옥.
[개설]
사촌 마을의 입향조인 김자첨은 고려 때의 충신인 충렬공 김방경의 6세손으로, 1392년 안동 회곡에서 사촌 마을로 이주 정착하였다고 한다. 사촌 마을의 안동 김씨는 그 후로도 안동 지방의 명문가와 혼인을 맺으며 입지를 다졌다. 서애 유성룡도 외가인 이곳 사촌리 안동 김씨 종택에서 태어났다고 전한다.
사촌 마을은 조선 시대에 대과 합격자 13명, 소과 합격자 35명을 배출하고, 그 외에 향시에 합격하거나 문집과 저서를 낸 유학자가 90여 명에 이르는 양반 마을이다. 그러나 사촌 마을에 거주하는 안동 김씨들은 선조인 송은(松隱) 김광수(金光粹)의 유훈에 따라 과거보다는 주로 학문 수양에 정진하였다고 한다. 김광수의 자(字)는 국화(國華)이고, 저서로는 『송은문집』이 있다.
[위치]
사촌리 안동 김씨 종택은 사촌 마을에 있는 의성 만취당 우측에 자리하고 있다.
[변천]
사촌리 안동 김씨 종택의 건립 연대는 만취당과 같은 시기인 1584년경으로 알려져 있다. 한동안 퇴락해 있던 것을 1959년에 중건하였고, 2005년에 다시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형태]
전면의 토석 담장 사이에 세워진 3칸 규모의 평대문(平大門)을 들어서면 좁은 마당을 사이에 두고 ㅁ자형 건물인 정침이 자리를 잡고 있다. 정침은 원래 ㄴ자형의 사랑채와 ㄱ자형의 안채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2005년에 우익사 부분을 연결시켜 정면 6칸 반, 측면 6칸 반 규모의 ㅁ자형을 이루게 하였다.
[현황]
2012년 현재 사촌리 안동 김씨 종택은 안채, 사랑채, 대문채로 구성되어 보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