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9008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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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物旺藝術祭 |
영어공식명칭 | Mulwang Art Festival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경기도 시흥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금희 |
시작 시기/일시 | 1993년 5월 - 제1회 물왕 예술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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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8년 6월 - 제25회 물왕 예술제 개최 |
행사 장소 | 비둘기공원 특설 무대 -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551 |
주관 단체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 - 경기도 시흥시 호현로 72[대야동 465-4] |
행사 시기/일시 | 매년 5~6월경 |
전화 | 031-316-5700[사단법인 한국예총 시흥지회] |
홈페이지 | 사단법인 한국예총 시흥지회(http://www.sharts.or.kr) |
[정의]
경기도 시흥시에서 매년 5월~6월경 개최되는 종합 예술 문화 행사.
[개설]
시흥시의 대표 저수지인 흥부저수지[물왕저수지]에서 명칭이 비롯된 물왕 예술제는 열악한 예술 문화 환경을 갖고 있는 지역 시민들에게 일 년에 한 번 시흥시 일원에서 활동 중인 예술 단체들이 준비한 각종 창작 예술 활동을 보여 주는 축제 형식의 문화 행사이다. 즉, 지역 전문 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의 세계를 펼쳐 보이는 예술 행사로 시민들은 예술인들의 창작 공연을 직접 감상하고 공유함으로써 예술 문화의 가치와 참뜻을 인식하고 시민 모두 예술 행사의 참여자가 되는 등 시흥시를 예술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물왕 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한국예총 시흥지회] 주관으로 경기도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예술 단체들이 전문 창작 예술을 시민들도 부담 없이 즐기게 하자는 취지에서 1993년부터 시작되었다. 시흥시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창작 예술을 통해 시민들은 지역 예술 문화의 가치와 참뜻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예술인과 시민들이 소통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개최되는 물왕 예술제를 통해 시민들은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나아가서는 전국의 대표 예술제로 자리 잡게 함으로써 지역 예술의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행사 내용]
물왕 예술제는 국악, 민요, 타악, 건축 등 여러 부문에서 진행된다. 전야제를 비롯하여 개막식과 폐막식까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데, 전야제로 시작되는 예술제는 건축·문인·미술·사진 등의 협회 주관으로 분야별 전시를 진행하며 각 분야마다 부스를 설치하여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를 제외한 공연으로는 시 낭송, 퍼포먼스, 시흥시 전국 트로트 가요제 등이 열리는데, 가요제는 시민 참여 예술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행사의 일환으로 시흥시 청소년 종합 예술제가 개최되는데, 2017년까지 총 24회 개최되었다. 특히 2017년 시흥시 청소년 종합 예술제의 경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 주관하에 국악, 무용, 음악, 문인, 미술 등 5개 부문 17개 종목을 대상으로 경연이 진행되었으며 총 71팀 571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이루어졌다.
이 밖에도 사생·휘호 대회, 가족 사진 찍어 주기, 즉석 삼행시, 그림 그리기, 전통 수제 도장 새기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 클래식 테마 공연과 합창 공연은 물론 버스킹 등의 거리 공연도 진행함과 동시에 시흥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1993년부터 매년 5~6월경에 개최되는 물왕 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를 중심으로 시흥 지역 예술 단체들이 각종 창작 예술 활동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전문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은 물론 시흥 지역 청소년 및 성인 예술 동아리 등도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예술 문화의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2017년 제24회 물왕 예술제는 시흥시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가 주최하였으며 농업협동조합, 센트럴병원, 시흥시의회,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등의 후원 속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 8개 회원 단체가 주관하여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렸다. 이 축제는 '바람이 분다'라는 주제로 시흥시청,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옥구공원 등에서 진행되었다. 물왕 예술제를 찾는 시민들의 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2013년 약 3만 명에서 2016년 12만 명 이상으로 4배 이상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