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0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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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浣亭古宅 |
영어공식명칭 | Wanjeong Gotaek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월곡1길 47[월곡리 809]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도영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47년 - 완정 고택 개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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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84년 - 완정 고택 사당 신축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5년 12월 30일 - 완정 고택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지정 |
현 소재지 | 완정 고택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월곡1길 47[월곡리 809] |
성격 | 고택|전통 가옥|종택 |
양식 | 맞배지붕 |
정면 칸수 | 5칸[안채]|4칸[사랑채] |
측면 칸수 | 5칸 반[안채]|2칸[사랑채]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월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고택.
[개설]
완정 고택(浣亭古宅)은 벽진 이씨(碧珍李氏) 감무공파(監務公派)의 종택으로, 완석정(浣石亭) 이언영(李彦英)[1568~1639]의 7세손인 이존영(李存永)[1787~1849]이 건립하였다. 이언영은 1603년(선조 36)에 식년 문과(式年文科)에 장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다. 1613년(광해군 5)에 정온(鄭蘊)이 영창 대군(永昌大君)의 원통한 죽음에 항의하여 역적으로 몰리자 이를 변호하다가 관직에서 물러났다. 인조반정(仁祖反正)으로 다시 관직에 나아가 승지(承旨)를 거쳐 청주목사(淸州牧使)와 선산부사(善山府使), 밀양목사(密陽牧使)를 지냈다. 저서로 『완정집(浣亭集)』이 있다.
[위치]
완정 고택은 성주군 초전면 월곡1길 47[월곡리 809번지]에 있다. 성주군 초전면의 월곡 저수지에서 북동쪽으로 약 1㎞ 떨어진 마을에 위치한다. 벽진 이씨의 집성촌인 홈실[명곡(椧谷)] 마을 뒤쪽 야산을 배후로 정방형에 가까운 토담 속에 동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변천]
완정 고택은 완석정 이언영의 7세손인 이존영이 조선 후기에 건립하였다. 건립 당시에는 초가 6칸이었다. 이후 1947년에 종손 이영기가 철거하여 현재와 같이 고쳐 짓고 건물과 연결해서 대문간채 3칸을 건립하였다. 사당은 노후하여 1984년에 새로 지었고, 원래의 사당 건물은 현재의 내삼문(內三門)으로 개조하였다.
[형태]
가옥은 사랑채와 안채, 대문간채, 사당, 내삼문, 외삼문 등 6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5칸 반 규모이다. 중앙부에는 정면 3칸의 대청마루가 있고, 그 왼쪽과 오른쪽에는 직교하여 뻗어 나온 익사(翼舍)가 한 단 낮게 앞뒤로 돌출되어 ‘H’ 자형에 가까운 형태를 취하고 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의 맞배지붕으로 꾸몄으며 가운데에 대청마루를 두었다. 사랑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이다. 정면 4칸은 툇마루처럼 마루를 깔고 뒷면 4칸은 전부 온돌을 깔았는데, 가운데 2칸을 앞면으로 살짝 돌출시켜 통간방으로 꾸몄다.
[현황]
완정 고택은 1985년 12월 30일에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