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방리에 있는 사립 대학.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이념은 비움, 배움, 섬김이다. 교육 목적은 성숙한 인간, 성숙한 그리스도인,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는 사제이다. 교육 목표는 첫째 자신을 비우는 겸손한 사제, 둘째 하느님께 전적으로 신뢰하는 깨끗한 사제, 셋째 하느님 백성을 섬기는 사제이다. 생활지표는 기도하는 삶, 일하는 삶, 건전한 취미생활, 독서하는 습관이다.

[변천]

1989년 로마교황청으로부터 대전신학교 건립 인가를 시작으로 1992년 12월 24일 교육부 대전가톨릭대학교 건립 인가를 받아 1993년 신입생 23명과 서울가톨릭대학교에서 전입한 부제 9명과 함께 개교하였다.

[교육 활동]

학과는 신학과만 있으며, 부속부설기관으로 평생교육원을 운영하여 가톨릭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한다. 또한 장례지도사교육원도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교가 [이대근신부 작사 / 오명관 신부 작곡]

생명을 내주신 길 주님 먼저 가신 길 / 그 길을 나도 가네 뒤를 보지 않으리 / 성령이여 사도들을 거듭나게 하셨으니 / 저희에게 내리소서 님의 사랑 전하리다.[1절]

김대건 걸으신 길 최양업 다지신 길 / 그 길 따라 우리 가네 생명 다해 걸으리 / 순교자의 피가 흘러 움터난 이 성소에 / 성령이여 임하소서 님들의 뒤 따르리다.[2절]

길 잃은 이 시대에 한줄기 빛이 되리 / 하느님 백성 함께 구원의 춤을 추리 / 성령의 불꽃으로 저희 마음 밝히소서 / 비움 배움 섬김의 삶을 닦으리다.[3절]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너를 불렀다 / 가거라 그 어디든지 내가 함께 하리라.[후렴]

[현황]

대전가톨릭대학교는 대전교구와 청주교구 사제들을 배출하고 있다. 학교법인 천주교 대전교구 대지학원에서 운영하는 대학 캠퍼스(161,947㎡)는 2019년 기준 총 학부 45명과 대학원 41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전체 교육과정은 학부 4년과 대학원 3년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학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여 공동체 생활을 하며, 7년의 교육과정을 마쳐야 만 가톨릭 사제가 될 수 있다. 2019년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1,553,000원가 지출되었으며 1인당 장학금은 학부 5,247,700원, 대학원은 9,373,400원이 지급되었다. 도서관은 2019년 3월 142,350여종의 도서와 6,300여종의 도서외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