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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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辛芳里 |
영어공식명칭 | Sinb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방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지훈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신방리(辛芳里)는 신암리·마산리·양방이동·음방이동 등을 병합하여 ‘신암’과 ‘방이’의 이름을 따서 ‘신방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돈지마을·방잇골마을·양달말마을·음달말마을 등이 있다. 돈지마을은 돈대 위에 있어 돈대 또는 돈디라고 부르던 것이 변하여 돈지가 되었다. 방잇골마을은 마을 지형이 방처럼 아늑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양달말마을은 방잇골 양달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고, 음달말마을은 응달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신방리는 조선 후기에는 전의군 소서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돈지리·양방이동·음방이동·신암리·마산리·도산리를 병합하여 ‘신방리’라 하고 연기군 전동면에 편입되었다. 1987년 1월 1일 다시 전의면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른다.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에 속하여 있다가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으로 변경되었다.
[자연환경]
신방리의 남쪽은 높이 300m 정도의 산지와 동쪽은 높이 200m 정도의 산지가 발달하여 있다. 서쪽과 북쪽은 조천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며 신흥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현황]
신방리 중앙부에 대전가톨릭대학교가 있다. 2020년 8월 기준 총 155가구로 29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