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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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壺灘里 |
영어공식명칭 | Hot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주현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호탄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로 조선시대 창고가 있어 동창이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명칭 유래]
호탄리 지명에서 호(壺)자를 쓰는 것은 마을 입구의 형태가 병의 목처럼 생겨서 붙은 이름이다. 탄(灘) 자는 예전에 금강이 마을 입구로 흘렀는데 여울져 흘렀다 하여 병처럼 생긴 여울이란 의미로 ‘호여울[호려울]’ 또는 ‘호탄’이 되었다 한다.
또한 마을 명칭을 사창의 창고가 있으므로 동창이라 하였다고 한다. 아마 동창은 『여지도서』의 공주목 양야리면 창리와 관련이 있을 것이다. 『한국지명총람』은 호탄리에 있던 창고를 일제강점기에 헐어다가 임시 면사무소를 지었고 동창 한가운데에는 사창터만 있다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까지 공주군이었다. 호탄리(壺灘里)는 1914년 행정 개편 때 공주군 명탄면 석삼동 일부와 양야리면(陽也里面) 호탄리가 합쳐져 호탄리라 하여 연기군 금남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2012년 7월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으로 편입되었는데, 호탄리 일부 보람동과 소담동으로 각각 분리되어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두루봉과 지랭이산 등이 낮은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대부분 지역은 평지와 낮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금강으로 흘러가는 작은 하천이 있다.
[현황]
2020년 8월 기준으로 총 70가구에 13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금남면 내 가구 비율 1.5%, 인구 비율 1.5%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