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설립 목적]

포천 예술인 동우회는 문화·예술 창작 활동을 통해 향토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포천의 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창설되었다.

[변천]

1987년 포천 문화원이 창설되어 반월 문화제, 향토 유적 순례, 향토 유적 사진전 등 여러 행사를 주최하면서 포천 문화원의 회원을 중심으로 하는 현대 예술 분야 모임의 필요성을 절감하였다. 이에 1989년 4월 29일 예술인 78명이 모여 창립총회를 열고 포천 예술인 동우회를 발족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포천 예술인 동우회는 포천 문화원 사업 협조 및 찬조,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 회원의 작품 활동 지원, 연 1회 이상의 회원전 및 무대 발표회 개최, 작품집 발간, 문학의 밤과 예술 강연회 개최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2년 5월 19일에는 제26회 반월 문화제를 주관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현황]

포천 예술인 동우회는 포천 문화원 산하 단체로서 운영과 예산 결산 등을 비롯한 모든 활동에서 문화원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제1대 회장은 김진동이었으며, 2012년 현재는 손진홍이 회장을 맡고 있다. 서예·사진·미술·공예·음악 분과와 함께 마홀 문학회가 소속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포천 예술인 동우회는 문화원 산하 단체로서 문화원이 주최하는 문화 행사 진행을 돕고 있으며 문학·서예·미술·음악·사진 등 예술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통해 포천 지역의 문화 수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